Tea inside a ball

Using a big sphere-shaped tea pot with several spouts and handles. 
Minja Gu prepares a special-blend of tea. The tea will be served to the audience at the opening of the show Take (   ) at face value 
Korean cultural center Australia Gallery, Sydney

2019. 6. 28 – 9. 27
   


Rehearsal with A2A

Photos by Minwook An
June 2019
Minja Gu Studio, Seoul



素畵 한국 근현대 드로잉展

Drawing, Korean modern and contemporary drawings

2019. 04. 12 ▶︎ 06. 23 

소마미술관SEOUL OLYMPIC MUSEUM OF ART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soma.kspo.or.kr
소마미술관에서 드로잉센터가 발족한 지 13년 차인 지금도 '드로잉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받는다. "연필로 그린 그림인가. 그렇다면 드로잉센터에서 전시하고 있는 작품들을 모두 드로잉이라 할 수 있는가, 선을 사용하는 그림인가. 공간 드로잉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들은 대개 재료와 기법에 집중되어 있는데 드로잉을 단순히 그러한 차원에서 설명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사실 현대의 드로잉 개념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무엇보다 한국어로 드로잉을 대체할 만한 용어가 없어 외국어 그대로 널리 쓰고 있다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소묘(素描)라는 말이 있지만 이것으로는 불충분하다. 이번 전시의 제목에 쓰인 '소화(素畵)'는 드로잉의 또 다른 말로, 이러한 고민에 대한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된다. 소화는 김동인의 소설 『신앙으로』(1930) 등에서 사용된 바 있는데, 당시에는 소묘와 동일한 의미로 쓰였던 것 같다. 그러나 소묘에서 '묘(描)'가 기술적 차원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라면, 소화의 경우 '화(畵)'라는 글자를 통해 보다 높은 창작의 차원을 표현함으로써 더욱 확장된 드로잉의 의미를 담아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소화란 이름으로 드로잉이 작가의 개성과 정체성을 가장 진솔하게 날 것으로 드러내는 매체로서 독자적이고 핵심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드로잉이 재료와 기법에 국한되는 의미가 아닌 작가의 진면목을 발견하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 예술품으로서의 의미를 담고자 하였다. 드로잉은 작가의 예술세계를 풍부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자 예술품이다. 회화, 조각 등과 비교할 때 기술적 완성도 면에서는 차순위로 취급되어 왔으나, 작가의 개성, 아이디어와 과정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드로잉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그 위상이 달라졌다. 즉 드로잉은 회화, 조각의 전단계로서 보조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작가의 작품 세계를 가늠하게 하는 단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조형적으로도 작품성을 가진 독자적인 장르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서양화단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1920년대 이후 서양의 드로잉 개념이 한국 미술에서 어떻게 전개되어 오고 있는지 근현대 주요 작가 200여명의 드로잉 300여 점을 통해 살펴본다. 작가의 감흥과 철학, 필력, 성격, 개인사에서 더 나아가 시대상이 고스란히 담긴 드로잉은 알고 보면 작가의 예술혼의 정수라 할 수 있다. 무심한 듯 날려 쓴 글 몇 자, 주변에서 구한 메모지에 휙 그은 선들에서도 의외로 많은 것을 읽어낼 수 있다는것이 드로잉을 감상하는 묘미이다. 과정을 여과 없이 담아가는 열린 구조의 창작 방식도 매력적이다. 작가의 예술세계를 통틀어 볼 때, 드로잉은 완결성에 갇힌 작품의 개별성으로 인한 간극을 이어주거나 작가의 예술세계를 관통하는 궁극의 지점을 보여주기도 한다. 따라서 드로잉의 가치는 미완이기에 가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작가의 예술세계에 방점을 찍는 점정(點睛)에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전시작가 (가나다순 218명)강국진, 강신석, 강연균, 강요배, 강우문, 강환섭, 고영훈, 곽덕준, 곽인식, 구본웅, 권순철, 권영우, 권옥연, 권진규, 김경, 김구림, 김기창, 김두환, 김명숙, 김범, 김범렬, 김봉준, 김상유, 김세용, 김수자, 김영덕, 김영주, 김영창, 김영환, 김용익, 김용조, 김용준, 김원, 김원숙, 김윤민, 김을, 김점선, 김정명, 김정헌, 김종복, 김종식, 김종영, 김종학, 김중현, 김지원, 김진석, 김진열, 김차섭, 김청정, 김충선, 김태, 김학량, 김한, 김홍석, 김홍주, 김환기, 김훈, 김흥수, 남관, 노원희, 도상봉, 류경채, 류병엽, 류인, 문성식, 문신, 문우식, 민정기, 박고석, 박길웅, 박득순, 박래현, 박미현, 박상옥, 박생광, 박서보, 박석호, 박일주, 박성환, 박세진, 박수근, 박영선, 박이소, 박종배, 박항섭, 박현기, 방정아, 배동신, 배운성, 백남준, 백영수, 변관식, 변종하, 샌 정, 서동진, 서세옥, 서용선, 서진달, 석희만, 성능경, 성백주, 손상기, 손응성, 손일봉, 손장섭, 송번수, 송영수, 송혜수, 신성희, 신학철, 심문섭, 심형구, 안규철, 안창홍, 양달석, 양수아, 오경환, 오수환, 오영재, 오원배, 오윤, 오지호, 원계홍, 원석연, 유강렬, 유영국, 유현경, 유혜숙, 윤석남, 윤중식, 윤형근, 이강소, 이건용, 이경희, 이규상, 이대원, 이동기, 이동엽, 이만익, 이봉상, 이불, 이상범, 이상욱, 이샛별, 이승만, 이승조, 이승택, 이배, 이우환, 이응노, 이인성, 이제, 이종구, 이종우, 이준, 이중섭, 이진이, 이철수, 이철이, 이쾌대, 이타미 준, 이항성, 임군홍, 임옥상, 임직순, 장두건, 장리석, 장욱진, 장화진, 전뢰진, 전상수, 전성우, 전혁림, 정규, 정문규, 정보영, 정복수, 정상화, 정서영, 정점식, 정찬승, 정현, 정현웅, 조덕현, 조병덕, 조원득, 존배, 주경, 주재환, 주정이, 천경자, 최경태, 최덕휴, 최병소, 최쌍중, 최석운, 최영림, 최욱경, 최인수, 최재덕, 최정화, 하인두, 한만영, 한묵, 허황, 형진식, 홍명섭, 홍성담, 홍승혜, 홍종명, 황규응, 황술조, 황영성, 황용엽, 황유엽, 황재형, 황주리, 황창배https://www.neolook.com/archives/20190412a

거짓말

2019_0307 ▶︎ 2019_0526

참여작가구민자_김범_신정균_안규철오재우_이병수_이수영_이준형_장보윤
서울대학교미술관 Seoul National University Museum of Artwww.snumoa.org
존재하지 않는 사건에 대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을 제작하거나 가짜 신문, 가짜 웹사이트를 만들어 유포하는 등, 최근 현대미술계에서는 '거짓말'로 인식될 법한 창작 활동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전시 『거짓말』은 이와 같이 허구의 내러티브를 전제로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는 최근 한국미술의 동향을 살핀다. "미술가들이 실제를 가장한 허구를 작업의 방법론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이러한 예술 활동이 일반적인 사기 행위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거짓말을 방편으로 삼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어떠한 성격을 지니는지를 살펴본다. 관객의 입장에서 이러한 작품들은 웃음을 낳기도 하지만 때로는 화를 돋우기도 하며, 작품 속 거짓말을 끝까지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적극적으로 관객을 속이고자 하는 예술 작업의 윤리적 측면은 논쟁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활동이 꾸준히 시도되고 있다는 사실은,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정보가 1인 미디어를 통해 순식간에 퍼져나가는 동시대 사회상이 이러한 작업들을 통해 대변되고 있다고 추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구민자, 김범, 신정균, 안규철, 오재우, 이병수, 이수영, 이준형, 장보윤 작가의 작업들은 예술적 기만을 방법 삼아 인간의 경험-이성, 감성, 믿음이 어떻게 가공되고 통용되는지에 대한 통찰의 계기를 제공한다. 
구민자의 「스퀘어 테이블: 예술직 공무원 임용 규정 마련을 위한 공청회」는 공무원직에 예술가 직렬(職列; 직종)을 신설한다는 가정 아래 공무원, 미술대학 교수, 미술전문지 편집장, 미술가, 큐레이터 등이 청중 앞에 모여 임무, 선발 및 자격요건, 근무조건 등을 논의한 퍼포먼스였다. 가정에서 출발한 대담이어서 실제 효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이는 가짜 공청회이고 모든 논의는 큰 틀에서 상상력의 교환이다. 의견들은 하나로 합쳐지기 힘들 만큼 넓은 폭을 갖는데, 이를테면 공무원 임용을 예술 지원으로 보는 시각과 예술 억압으로 보는 시각이 공존하고 이 규정에 사회민주주의 체제로의 변환을 꾀하는 사상이 깔려 있다고 하는 참석자의 발표도 있다. 이렇게 공청회 과정은 정의와 역할이 부단히 변화해온 예술의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하면서, 동시에 참석자와 청중의 발언에는 자신들의 경험과 평소 관심이 여실히 묻어난다. 이에 이 작업은 상상 스토리이면서도 현재 예술계의 구성원의 의식 조사를 겸하며, 기록/상상, 현실/미래 같은 이분법적 고정관념을 다시 생각하게끔 한다. 
구민자_스퀘어테이블: 예술가 공무원 임용을 위한 공청회_비디오 2점_각 01:20:00_2013
김범의 「변신술」은 인간이 나무, 문, 풀, 바위, 냇물, 사다리, 표범, 에어콘으로 변신할 수 있는 방법을 적어 놓은 지침서이다. '냇물이 되려면 어두운 밤에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비스듬히 몸의 반쯤을 땅에 묻는 것부터 시작'하라는 것과 같은 내용은 피식 웃으면서도 한번은 이를 해보는 모습을 떠올려보게 하는 힘이 있다. 이것이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려면 실제 해보는 것 외에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만약 어떤 이가 실패했다면 곧 이 지침이 거짓이라 고 할 수 있을까? 냇물이 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이렇듯 작품의 지침을 따르다보면 참과 거짓이 변화와 의지라는 큰 틀에서 어떻게 가려질 수 있는지, 존재를 어떻게 정의할지와 같은 근원적인 질문이 꼬리를 문다. 이 작품은 책으로 출판될 때 앞에서부터는 국문과 영문으로 뒤에서부터는 일본어와 중국어로 편집하여 책의 중간 지점에서는 서로 섞이도록 구성되었다. 가독 가능한 부분과 불가능한 부분이 결합되면서 우리가 사용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느끼고 생각해보도록 권유하도록 한 구성은 이번 전시에서 주목하는 상상력 증진의 탁월한 예이다.
김범_변신술_출판물_21×14cm_1997(초판)
https://neolook.com/archives/20190307d

Take ( ) at face value 액면가로( ) 받아들이기




Nominalism
Korea is often described as a 'fast-growing economy', a booming country; K-pop as expanding globally, and Korean IT industry being most advanced. The aspect of exponential growth permeates Korean society, and 'haste' has become a continuum and dynamism is the pre-dominant characteristic. But is there a non-dynamic society.
Take ( ) at Face value focuses on “average” and the definition of the term.
The artists work on quite average subjects with an attitude, which does not know an average. 
They tend only one thing or one field of experience and this ceaselessly.
Something average is treated superficially without being superficial. The all too visible is treated in an overly evident way and yet paradoxically works are produced which are all contrary, stubborn, resisting trends and of extra-ordinary stamina.
'Nominalism' is a term of universal perception. In a nominal world universality is not just an abstraction, which describes a phenomenon, but in fact the nomina behind it. The presented artworks unscramble the abstraction of this perception unraveling something individual in this universality. The participating artists express themselves through a thematic needle hole and stay on their chosen track arguing individual experience rather than any number of grand ideas. 
They dissolve things in their own universality.

오늘날의 한국은 ‘급’-성장한 국가라는 말로 흔히 회자한다. 경제적 급성장속에서 IT산업은 물론 대중문화의 세계적 확산에 이르기까지, 대외적 인지도 역시 ‘급’-부상했다. 이러한 대외적 급성장의 면모는 한국사회에도 깊이 스며들어, ‘빨리 빨리’라는 표현이 한국사회의 일상을 대변한다. ‘유명론’은 이러한 보편화한 인식에 대한 의문을 역설적으로 제기한다. 보편적인 것은 개별적인 현상이나 사물 그 자체를 규정하는 듯하지만 결국 그 배후에 붙여진 하나의 이름(nomina)에 불과한, 일종의 추상화에 지나지 않는다는 유명론(nominalism)의 철학적 사유가 이러한 질문을 뒷받침한다. 이런 질문은 그런 보편화한 인식 혹은 개념들의 추상성을 비판적으로 해체하는 작품들을 통해 제기되고, 그런 보편성속에 은폐된 현상들이 지닌 구체성과 개별성의 실재를 드러낸다.
본 전시의 작가들은 한국의 민족성, 정신성, 혹은 정치, 사회 등 한국을 둘러싸고 있는 고정관념, 혹은 선입견들에서 벗어나 있다. 하나의 관점에서 비롯된 보편성을 주제로 다루지만, 보편적인 관념이 아닌 개별적인 경험에 근거해 이러한 주제들에 집요하게 천착한다. 즉, 보편적인 것을 보편성을 벗어난 관점으로 다루어 그 보편성을 해체한다. 완강한 저항의식과 대중적인 트랜드의 조합 속에서 매우 보편화한 관념, 즉 액면가 그대로 드러나는 개념들이 지닌 지루함에 맞서는 이들의 작품은 한국적 사회현상을 넘어서 세계화한 세계 속의 우리의 일상을 관통한다. 보편성을 일상경험으로 해체하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층위를 지닌 작품들은 보편화한 인식과 관념들에 은폐된 보다 구체적인 삶의 다양한 층위를 제시한다.
Curated by Kim Kim Gallery 
 Exhibition:  
Kim Beom 김범
Minja  Gu 구민자
Ingo Baumgarten 잉고 바움가르텐
Sasa[44], Sulki and Min 슬기와 
Oan Kim 김오안
Joo Jae Hwan 주재환
Nayoungim& Gregory Maass 김나영 그레고리 마스
Choonman Jo 조춘만
Min Oh 오민 
Korean cultural center Australia Gallery, Sydney
2019. 6. 28 – 9. 27

ㅇ Performances:
Minja  Gu 구민자
West Space, Melbourne
2019. 6. 22
Korean cultural center Australia Gallery, Sydney
2019. 6. 28
4A Centre for Contemporary Asian Art, Sydney
2019. 6. 29

Byungjun Kwon 권병준
4A Centre for Contemporary Asian Art, Sydney
2019. 6. 26



Leaflet & postcard designed by Jayme Yen
June 2019

Take ( ) at face value is presented in partnership with the Korean Cultural Centre Australia and the Kim Kim Gallery, and sponsor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with support from the Korean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al Exchange (KOFICE) as part of the Traveling Korean Arts Project.

Street Life

Baudoin Lebon Gallery @ Art Busan
May 2019
via instagram

Choonman Jo, Photographer of Industry

Choonman Jo is a photographer focusing on the scenes of heavy industries. Born in 1956, he began to work as a welder in Hyundai Heavy Industry in 1974, which he now records in photograph. He is living in Ulsan, the Southern city in Korea and perhaps one of the biggest industrial cities in the world. Full of all kinds of heavy industries ranging from ship building to chemistry, Ulsan is a ground for Choonman Jo, photographic work. Every day he ventures out into all aspects of this gigantic industrial city to take pictures of the beauty of industry. Educated in photography only very late in his career, he developed his own sense of photography totally on his own. Yet his photographs of the industrial scenes of Ulsan are much more beautiful than those of other photographers. Indeed, Choonman Jo is the only industrial photographer in Korea. No other photographer has found the beauty of industry in Korea. Although several photographers have worked on industry, they haven't done it out of love for the industrial scenes. Only Choonman Jo has found the beauty in industry. Furthermore, he has developed his own sense of photography out of experience of working on diverse industrial scenes. His work covers all the fields of heavy industry in Korea. His keen eyes capture all the details of industry that even the engineers working on the scenes tend to miss or ignore. By capturing those scenes, Choonman Jo adds another layer to the meaning of industry. So far, the heavy industry in Korea has been known only for a means of making living in the process of modernization. Choonman Jo discovers the beauty of heavy industry and turns it into a cultural level. So in his photographs, heavy industry is not just a matter of steel and concrete, but of how to build a culture of engineering. Korea is known for the country that produces automobiles, big ships and cell phones. With Choonman Jo's photographs, as brilliant as the industrial products, Korea is now equipped with the culture of industry. 


Young June Lee

A nigh-on contemporary T-Shirt





by Owen Piper
April 2019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0161791501495154&set=pcb.10161791501615154&type=3&theater

Tokyo Arts and Space Residency OPEN STUDIO


8 creators exhibit their works, and five creators give talks and introduce their works and activities in Tokyo on March 9.
On March 10, a special talk by Susanna Hertrich and our guest Hattori Hiroyuki. Hertrich dives into the world of Japanese ghost stories and tales of the supernatural, examining the classic tales and current folk beliefs and how they link to recent media technologies. Also, Hattori Hiroyuki, the curator of the Japan Pavilion at the 58th International Art Exhibition, La Biennale di Venezia in 2019, aims to rethink about the existence and behavior of humans in the eternal flow of time, working with artists, musicians, and anthropologist etc. We consider the practices of artists who seek contemporary representation from the daily and conventional/primitive ideology.

Date:2019.3.8 – 2019.3.10
Venue:TOKAS Residency, Tokyo 

Artists:Susanna HERTRICH, WANG Lien-Cheng, Félix-Antoine MORIN, Renata CRUZ, Gottfried HAIDER, Stephanie ROTHENBERG, Gabriela López DENA, GU Minja 


카레 콜렉션 + 카레 만드는 법 콜렉션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375574822473080&set=pcb.2375574909139738&type=3&theater
http://www.tokyoartsandspace.jp/english/archive/2019/02/r0308.shtml

4A CENTRE FOR CONTEMPORARY ASIAN ART



Sydney
April 2019

Korean Cultural Centre Australia 주호주한국문화원






Sydney
April 2019

【Art Central】 用藝術慢煮一個杯麵

2019/3/26
Art Central, Hong Kong







你煮一個杯麵要幾耐?不會超過 3 分鐘吧!藝術家煮一個杯麵可久了,盛惠 2 小時,搞咩搞咁耐?
今年 Art Central 的白牆攤位入面,零零舍舍有個 tiffany blue 嘅空間,有砧板、電磁爐,仲有個雪櫃添。唔講唔知,以為係方太教你煮咩餸移師藝博會。掌廚的,唔係姓方,而係來自南韓的藝術家丘旼子(Minja GU)。
1977 年出生的丘旼子,喜歡透過創作思考日常消費主義與物件價值的關係。2014 年,她首次運用即食麵進行創作,並於印尼首次上演名為《The Authentic Quality》的藝術表演。生活在南韓的她每日接觸多種即食食品,吸引其注意力的不是方便快捷有飯開,而是圖片往往僅供參考,煮出嚟個樣總係同包裝說明嘅有(一大)段距離。因此,她嘗試模仿宣傳照,將即食食品重新炮製。製作過程一絲不苟,她甚至用尺度住每樣食材嘅大小,精心切割,耐心烹調。
就像今次來到香港,丘旼子選擇挑戰「合味道香辣海鮮杯麵」。她笑言,南韓料理俾人嘅印象都係紅色同辣口,但偏偏韓國當地係無「香辣海鮮」嘅口味,所以佢特別好奇香港有售嘅香辣口味到底係咩料子。Art Central 開幕當夜,她 5 點半準時開火,煮椰菜期間仲不時同圍觀嘅人傾偈,有講有笑,笑住話:「呢個杯麵我好可能煮足兩個鐘㗎!」
丘旼子首先將杯麵所有配料抽走,改用新鮮的辣椒、蔥、粟米、蛋、椰菜和八爪魚。配料的形狀並非隨意,而是經過藝術家連月來的研究。牆上貼著的繪圖都是她的「cup noodles study」結果,從杯麵的宣傳照中分析出每樣食材的數量和大小。佢認真到一個點,甚至將椰菜的形狀造成模具,跟住個模慢慢𠝹出嚟,咪話唔佩服!
佩服嘅,唔單只係佢呢份專業同專注,人來人往佢繼續細心地度尺切菜。你可能話,佢無唔無聊啲啊,一個杯麵煮兩個鐘,完全侮辱咗杯麵作為效率和進步嘅象徵。不過我又咁睇喎,正因為佢用慢抗衡咗快,將兩分鐘做完嘅嘢攤返開兩個鐘頭做,你先睇到機械幫忙縮減咗幾多時間,背後又有幾多人手工夫先成就到你兩分鐘開到飯嘅奇蹟。現代社會好多好方便嘅嘢都唔係必然,只係一切都太快,快到你根本睇唔到,或者唔會諗到。佢用超理性的方法,拆解重組唔起眼嘅杯麵,咩 size 都要度過算過,用人代入機械化生產,呈現工具理性荒謬的一面。
淥個杯麵都叫藝術?咁就要睇吓你個杯麵點整法喇!好似丘旼子咁分解再裝嵌,的確唔係「煮個麵你食咁簡單」。學著名 Lego 膠暨藝術家話齋,「on9的事認真做」,藝術可能就係咁簡單啊!
https://thestandnews.com/art/art-central-用藝術慢煮一個杯麵/?fbclid=IwAR3QDh9vqEjFPSrWfV22KN0eT86gXs8liHVYpjmWLXMaj8fegbOfl-7yzQo

2019년 캔 창작자 워크숍 [A2A]



2008년 순수예술과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캔 파운데이션은 2019년, 
예술가 중심의 공동 스터디 프로그램, [A2A / artist to artist]를 시작합니다. A2A는 창작자들의 
작업연구 심화와 멤버들 간의 교류를 응원하며 작가/기획자/비평가의 구분 없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다각적인 관점의 지식공유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팀 리더와 
참가자로 구성되는 [집중 크리틱], 현장 기획자 초청특강 [케이스 스터디], [A2A작가 초청특강], 
아티스트 네트워크를 위한 [공동 리서치 워크숍]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019년 상반기부터 
총 18주간 진행되는 모임, A2A는 참가자 전원의 주체적인 활동과 제안을 환영하며 생산적인 모임을
응원합니다.
팀리더: 김나영+그레고리마스, 박진아, 양아치, 안소연 
Mar. 2019
Seoul
http://www.can-foundation.org/bbs/board.php?bo_table=whatsup&wr_id=122

Scenic Tongical, No.3 – Machinations of Matter(Stills of Contortions for Instant Translation)

concept newspaper with drawings from the Scenic Tongical series
20 pages, 35 x 50 cm
edition of 2000, worldwide distribution
concept: Robert Estermann, Georg Rutishauser
print: BVZ Berliner Zeitungsdruck GmbH Berlin
editor: edition fink, Zurich, 2019






EEN VERTALING VAN DE ENE TAAL NAAR DE ANDERE (2)


An exhibition by Museumcultuur Strombeek/Gent 
Contributions by: Leyla Aydoslu, Pierre Bal-Blanc, Marcel Broodthaers, Luc Deleu, Jean Glibert, Minja Gu, Joris Kerremans & Laurens Mariën, Anton Parys, Guy Rombouts, Noé Soulier, Lawrence Weiner, e.a.
Curated by Luk Lambrecht and Lieze Eneman 

1 Gemeenteplein 
1853 Strombeek-Bever 
Mon to Sat 10 am - 10 pm, Sun 10 am - 6 pm 
www.ccstrombeek.be
https://www.artbrussels.com/en/During-the-fair/OFF-Programme/Museums

나로서 보고있는 것 Seeing Unaccompanied

권용주_김범_정희승_홍장오展Beom Kim, Jangoh Hong, Heeseung Chung and Yongju Kwon 
김범_Residental Watchtower complex for Security Guards_Edition of 8_손더스 638g 종이에 시아노 타입 프린트, 면종이에 잉크젯 프린트_157×126cm, 50.5×62cm×2_2016

2019_0227 ▶︎ 2019_0330 챕터투CHAPTERⅡ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54(연남동 566-55번지)www.chapterii.org
'Seeing' is a contentious issue. Being controlled by autonomous body features and sensory organs, each 'gaze' continuously operates, revises and accumulates 'its own recognition system' which is a foundation of autonomy. On the supposition that the independent act of seeing guaranteed uniqueness of an individual, phases of development in current societies aiming at hyper-integration and hyper-connection have consequently imposed a gradual restriction on the autonomous 'gaze' of contemporaries. Restricting a right to select targets of their gaze, such as certain objects or images, indicates that an individual's subjectivity no longer demonstrates its maximum in terms of an activity of seeing, rather than only signifying physical limits applied to a body including retinas whose function is a starting point of independently recognizing and processing images.  For example, an individual spends his or her entire day in a big city consisting of buildings, highways, transport facilities, offices, apartments, restaurants and coffee shops established and run by a variety of specific regulations including industrial standards and safety certifications. Under this circumstance, our capacity of vision becomes passive in order to maintain a safe and peaceful day within a territory the present social system and rules allow. Though the progress of IT industries enables people to approach escape-routes having access to an unlimited quantity of digital images, they often remain as passive observers. Michel Foucault (1926–1984) anticipated the advent of this phenomenon and its intensification, insisting that the capitalistic community system in pursuit of increasing and standardizing productivity and efficiency had contributed to universalization and expansion of geometrically organized social structures, called 'Panopticon', in his representative book, 'Discipline and Punish' (1975). Mass media was one of the vehicles that assisted constructing spectacle yet standardized societies, whereas it later has been developed into a subject which voluntarily reinforces the phenomenon. Thus, its infinite ubiquitous reproduction and repetition based upon advanced technologies and an immoderate intermix of the public and commerce have been regulating our daily life, threatening the status of self and weakening a sense of peculiarity. In other words, our instant responses to all things of the universe and a behavior of forming images considerably rely on aspects of social structures we belong to (value system, norms and lifestyles). Accordingly, a source of autonomous contemplation of particular situations and objects which distinguishes one from another actually does not grow in completely independent ground; it is rather influenced by choices made depending on each individual's trait and tendency among equally given information by mass media. Eventually, the dominance of media reduces distinctions between individuals' viewpoints, and at the same time consolidates oligopoly of some particular responses and decisions. This group exhibition at Chapter II is curated to provide visitors an opportunity to gain a critical perspective on our preconceptions and universal ways of thinking widely formed by others, through 'windows' suggested by four artists. Their extraordinary works appeared in shapes which contain atypical properties and appearances or critically invade borderlines of common sense encourage the spectators to activate their own system of cogitation instead of obeying uniformed interpretations guided by an existing structure of value. Although, as mentioned above, the individual's standpoint inevitably depends on regimentally educated and accumulated information, the exhibition will inspire the viewers to lead numerous creative variations and opinions based upon allegories conveyed in each exhibited artwork, and moreover to broaden their understandings by spontaneously speculating the artists' original intentions. 
 본다는 것은 첨예한 문제이다. 각자의 '시선'은 자율적인 신체 기관과 감각 기관에 의해 통제되고 자율성의 기초가 되는 '자기만의 인식 체계'를 끊임 없이 가동하고 보정하며 축적한다. 이러한 주체적인 봄이 개인의 유일성을 담보하고 있음을 상정할 때, 초집약-초연결을 지향하는 현대 사회의 발전 단계는 이러한 현대인들의 주체적인 '시선'을 점진적으로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해 왔다. 바라봄의 대상이 되는 이미지와 물체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제한된다는 것은, 단순히 우리가 자율적으로 이미지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기능의 출발점이 망막에서부터 신체 안에서만 제한적으로만 작동한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본다는 행위에서 더 이상 개인의 주체성이 온전히 발휘되지 않음을 뜻한다. 예를 들어, 하루 종일 대도시에서 생활하는 개인의 경우 산업 표준, 안전 인증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룰에 의해 건설되고 운영되는 빌딩, 도로, 교통기관, 사무실, 아파트, 식당, 커피숍 등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낸다. 여기서 우리의 시선은 이러한 룰의 테두리와 사회 시스템에 수용되는 범위 안에서 온전히 자신의 안온한 하루를 보장 받기 위해 수동적으로 기능하게 된다. 물론, 여기서도 IT 기술의 발달로 무한정의 디지털 이미지에 접근할 수 있는 일종의 해방구가 있긴 하지만, 자칫 수동적인 구경꾼이 되기 십상이다. 푸코는 그의 대표적 저서 『감시와 처벌 (1975)』에서 "생산과 효율의 증대 및 규격화를 추구하는 자본주의 사회 구조는 '원형 감옥식 억압 구조'라고 명명된 기하학적 조직화된 사회 구조가 보편화 되도록 작용하여 왔음"을 논평하며, 이러한 현상의 도래와 심화를 예견하였다. 매스미디어는 이러한 획일화되고 스팩터클한 사회의 구축에 동원되었으나 후일에는 자발적으로 이러한 현상을 끊임 없이 공고히 하는 주체로 격상되는데, 기술의 발달에 기반한 유비쿼터스적인 무한정 재생과 반복, 공공과 상업의 무절제한 혼용은 우리의 일상적인 삶을 규정하고, 유일성을 약화시키며 자아의 지위를 잠식해 왔다. 다시 말해, 삼라만상에 대한 우리의 즉각적인 반응과 심상의 형성은 연결되어 있는 사회가 작용해온 양상 (가치 체계, 규범, 생활 방식)에 상당 부분 의지하게 된다. 특정 사안과 물체에 대해 남과 나를 구분해 주는 주체적 사고의 뿌리는 사실 아주 독립적인 토양에 기거함이 아닌, 매스 미디어로부터 공통으로 주어진 정보에서 개인의 특성에 따른 편취의 결과로 나타나게 되고, 미디어의 득세는 이러한 각 개인의 사고간의 차별성이 줄어듦과 동시에 특정 반응과 판단의 과점화를 심화 시키게 된다. 이번 전시는 광범위하게 타자에 의해 형성된 우리의 선입견과 사고 체계를 4명의 작가가 선사하는 '창(窓)'을 통해 비평적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비정형적인 물성과 외향을 지닌 혹은 상식의 범주를 아슬아슬하게 침범하는 형태로 등장하는 비범한 작품들은 기존의 가치 체계에서의 일률적 해석을 거부하고 관람자로 하여금 각자의 고유한 사고 체계를 작동 시키도록 독려한다. 비록, 이러한 사고 체계는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획일적으로 학습된 누적 정보에 기댈 수 밖에 없는 한계를 지님에도, 관람자 각자에게 작품에 스며있는 알레고리에 기반한 수 많은 변주와 해석을 이끌어 내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작가의 의도를 유추함으로 각자의 인식의 지평을 한 차원 고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https://www.neolook.com/archives/20190227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