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킴 갤러리 기획전 : 토킹 픽쳐 블루스 (커지는 목소리들)


"토킹 픽쳐 블루스"는 회화 산업이 전세계적으로 등장한 19세기를 역사적 출발점으로 하여 종속된 이미지에 대한 현대적 사고에서 드러나는 신화적 구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의견에 따르면 예술적인 그림은 '스스로 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차적, 파생적, 또는 전혀 불필요한 그림으로 간주된다.

큐레이터 클레멘스 크뤼멜이 선정한 작품들로 구성된 이 전시회는 '스스로 말하는' 그림들을 보여주는데, 하지만 그림들을 '반자율적인' 수준의 조합으로 나열하기에는 자체로 불충분한 상태이다. 움직이거나 혹은 고정된 이미지로 결합된 작품들은 그들의 상호관계에서 항상 부가적인 의미층을 형성함으로 '말을 건넨다'고 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작품의 외부와의 연관성은 - 전시된 그림에 대한 동시대 문화의 역사적 근간으로서- 다양한 형태의 나레이션방식을 따르고 있다.

그림을 보여주는 것 외에 설명하는 행위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여기에는 유럽과 아시아의 역사적으로 알려진 거리의 광대, 호객 상인과 이야기꾼만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텍스트 이미지,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다큐멘터리 미술, 서술 및 해설 형식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직접 예술적인 맥락 속에서뿐만 아니라, 혼합적 예술 생산형태로서 독자적으로도 발전해왔다.

이번 캐비닛 형태의 전시회는 '레이아웃', '프레임', '애니메이션' 등의 개념에 대한 현대적 해석방식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출처의 이미지를 나열하고, 이미지 퍼포먼스의 다양한 수준을 레이어, 프레임, 행동 암시나 실제 행동으로 변형시키고 있다.

퍼포먼스

캘리포니아의 거대한 움직이는 거울
참여작가 : Sara Velas
일시 : 2015년 6월 13일 오후 3시

출처 - 킴킴갤러리, 주한 독일문화원
http://artbava.com/exhibit/detail/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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