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토끼를 잡아라, 2010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은 2013년에 완공될 서울관(가칭) 건립현장에 정서영 작가의 아트펜스 작품,『네 토끼를 잡아라』를 설치. 2011년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트펜스 『네 토끼를 잡아라』는 경복궁 동문쪽 옛 기무사(국군기무사령부) 건물 도로변에 110M 길이로 설치되었다. 빛 속으로 달려가는 토끼와 선명한 분홍색 배경은 도전적인 현대미술의 장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곧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상징한다. 정서영 작가의 『네 토끼를 잡아라』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설립부지의 공사현장을 가리는 가림막 역할 뿐아니라, 이곳에 설립될 새로운 미술 문화공간을 대내외에 예술적으로 홍보하고 미술관에 대한 관심을 증대 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정서영 작가는, “토끼는 2011년의 동물이자 활동적인 동물이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우리를 환상의 세계로 유도하는 매개자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나에게 있어 토끼는 요셉 보이스와 바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즉, 토끼는 현대미술 자체를 혹은, 현대미술이라는 세계로 우리를 인도할 매개자를 상징하기에 토끼를 이번 프로젝트 작품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켰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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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가칭) 건립현장에 아트펜스 설치
정서영 작가의『네 토끼를 잡아라』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은 2013년에 완공될 서울관(가칭) 건립현장에 정서영 작가의 아트펜스 작품,『네 토끼를 잡아라』를 설치해 2011년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트펜스 『네 토끼를 잡아라』는 경복궁 동문쪽 옛 기무사(국군기무사령부) 건물 도로변에 110M 길이로 설치되었다. 빛 속으로 달려가는 토끼와 선명한 분홍색 배경은 도전적인 현대미술의 장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곧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상징한다.

정서영 작가의 『네 토끼를 잡아라』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설립부지의 공사현장을 가리는 가림막 역할 뿐아니라, 이곳에 설립될 새로운 미술 문화공간을 대내외에 예술적으로 홍보하고 미술관에 대한 관심을 증대 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차례에 걸친 추천과 심사 과정을 통해 이번 서울관 아트펜스 프로젝트를 정서영 작가의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정서영 작가는, “토끼는 2011년의 동물이자 활동적인 동물이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우리를 환상의 세계로 유도하는 매개자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나에게 있어 토끼는 요셉보이스와 바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즉, 토끼는 현대미술 자체를 혹은, 현대미술이라는 세계로 우리를 인도할 매개자를 상징하기에 토끼를 이번 프로젝트 작품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켰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8월 6일 서울관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한 이후, 설계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관천에서 설계공모 당선작의 설계모형과 설계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피카소와 모던아트’ 전시가 열리고 있는 덕수궁미술관에서도 설계공모 당선작의 모형을 12월부터 선보일 계획에 있다.

http://www.mmca.go.kr/pr/pressDetail.do?bdCId=201011050003462&searchBmCid=200903020000010

Nov.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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