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esigned Seoul by Artists
Article 아티클
#4
a journal of contemporary art
Nov. 2011
Pages 108-109
작업에 대한 질문
Q.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
2004년 부터 협업.
우리한테 작업 또는 경력은 야심 찬 계획, 실행이 아니라 공생관계.
작업은 연속되는 피트니스 파코스(parcourse) 이며,
양면 가치적 서핑을 통해 배우고,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이다.
Q. 현재 자신의 주요 관심
반대 감정 병존(ambivalence) 심화
Q. 선택한 장소 을지로에 대해 당신이 생각하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은 무엇이며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이곳에 어떠한 사적/공적 내러티브가 있는가?
어떤 장소, 건물에도 조립 설치 할수 있는 앵글형 프로파일.
낙후된 건물을 보강해주는 기능, 그리고 새로운 이미지를 주는 프로파일에 OH YES COOL GREAT 라는 글이 연속적으로 새겨져있다.
서울 시민의 신체/정신적 성취, 문화적이고 부유한 사회, 문명에 대한 긍정을 축하하는 작업
추상적이고 초연한 내러티브
Q. 이 장소가 가진 기존의 것 중 무엇을 변화시키고자 했는가?
또한 그 이유는 무엇인가?
변화시키려는 의도 없음.
도시민이 눈을 열어 도시를 다르게 보고 ,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 더 자유로와지며, 자신의 삶이 속한 역할과 장소성에 거리를 둘수 있기를 바람.
Q. ‘redesign’된 그곳과 기존 자기 작업과의 연계성은 무엇인가?
"Oh Yes Cool Great „
명확하고 쿨하며 훌륭하다.
Q.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류의 업적에 대한 활기찬 표현.
문명과 자기비판적인 진화를 수반하는 현대적 도시계획
Q. 현재 이 작업이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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