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갤러리]성낙영의 ‘Our time’



아시아투데이 (뉴스) 2012.02.12 09:06
성낙영의 그림은 마치 어린아이가 그린 것처럼 자유분방하지만 자세히 보면 다소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준다.

몸 속 장기가 드러나 보이는 사람, 눈에서 무언가가 나와 다른 이의 입으로 연결되는 상황 등 그의 작품은 원초적이고 기괴하다.

미국 쿠퍼 유니온에서 시각예술을 전공한 성낙영은 미술과 음악, 드로잉, 회화, 그래피티와 텍스트 등 여러 매체를 오가며 자유롭게 생산된 에너지로 순수하면서도 파괴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성낙영은 ‘나키온’(Nakion)이란 이름으로 음악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의 음악은 강한 비트와 냉소적인 가사를 담고 있다.

킴킴 갤러리(010-8981-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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