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Masterpiece: 2008 Gyeonggi Museum of Modern Art New Acquisitions 경기도미술관 2008 신소장품전: 공공의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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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은 2009년 첫 전시로 1월 23일부터 신소장품展 <공공의 걸작>을 개막합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이 2008년 한 해 동안 수집한 소장품을 일반에 선보이는 자리로 박석원, 심문섭, 윤석남, 이불, 정서영 등의 중견 작가와 권오상, 박준범, 원성원, 임상빈, 조습 등의 신진 작가를 포함, 총 73명의 1960년대부터 2008년까지의 미술작품 92점으로 꾸며집니다. 경기도미술관은 소장품 수집의 시대적 범위를 한국에서 추상미술이 본격적으로 실험되기 시작한 195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로 설정하며, 이는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방향을 제시하는 현대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90년 이전의 역사적 수작, 1990년 이후 현역 작가의 대표 작품, 경기도미술관의 기획전 출품작 중 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작품, 그리고 경기도미술관 야외 조각공원 조성을 위한 대중 친화적 공공 미술작품의 4가지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작품을 수집의 대상으로 합니다. 2009년 1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경기도미술관의 전시실과 로비, 야외 공간 등 미술관 전 공간에서 펼쳐질 이번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의 지난 한 해 성과를 여러분께 보고하는 자리이자, 소장품들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시도와 흐름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나아가 공공의 자산인 미술관 소장품의 예술적 가치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This catalogue accompanies the exhibition of the 2008 acquisitions of the Gyeonggi Museum of Modern Art. It ran from 23 January 2009 through 29 March 2009 in the exhibition hall. The catalogue features 92 artworks by 73 artists from the 1960s up to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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