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2015년 12월 5일(토) 밤 8시, KBS 1TV
대한민국의 한류 문화 콘텐츠, K-Art의 ‘화려한 외출’
2년에 걸쳐 프랑스 전역에서 펼쳐지는 150여개의 공연과 전시
K-Arts를 향한 프랑스인들의 감동과 찬사, 그 뜨거운 현장을 찾아간다
프랑스 마르세유에서는 ‘미래는 지금’이라는 타이틀로 전시가 한창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우수한 뉴미디어 소장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기획전으로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백남준, 김순기를 포함한 한국 뉴미디어아트의 대표 작가를 총망라하였다. 특히 파리 근교에 위치한 김순기 작가의 아틀리에를 방문하여 그녀의 작품이 만들어지는 공간과 창작활동의 시간을 최초로 공개한다.
<파리 팔레 드 도쿄>에서 열린 ‘이불-새벽의 노래 II’전 에서는 거대한 설치조형을 통해 프랑스인들을 압도하였다. <프랑스 국립장식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공예전에서는 한국 전통. 현대 공예가 총 105명의 작품이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파리 시내 한복판에서 무려 40만 명의 젊은이들을 열광시킨 ‘서울 밤 투어’ 와 3년 연속 파리가을축제에 초대된 프랑스가 사랑한 현대무용가 안은미는 또 한번 한국 공연예술, K-Arts의 앞으로의 갈 길을 역력히 보여주었다. ‘안은미 컴퍼니 3부작’은 평범한 사람들의 춤을 재치와 유머, 신명 넘치는 표현으로 프랑스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퓌블리시스 시네마>에서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파리한국영화제’가 개최되었다. 개막작으로는 올 해 천만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이 선정, 감독인 류승완도 함께 해 프랑스 관객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 뜨거운 열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영화관은 관객들로 북적였다. 파리한국영화제는 우수한 한국 영화를 프랑스에 소개하는 첨병역할을 하는 영화제로 자리매김 중이다.
http://images.google.de/imgres?imgurl=http%3A%2F%2Foffice.kbs.co.kr%2Fmylovekbs%2Fwp-content%2Fuploads%2Fsites%2F44%2F2015%2F11%2F2136.jpg&imgrefurl=http%3A%2F%2Foffice.kbs.co.kr%2Fmylovekbs%2Farchives%2F202977&h=291&w=518&tbnid=v1BtvA1eqc53fM%3A&docid=Sv326cjAsnHHpM&ei=quGQVsjFAcHIOpKIuYgL&tbm=isch&iact=rc&uact=3&dur=651&page=1&start=0&ndsp=11&ved=0ahUKEwjIwvK6w5zKAhVBpA4KHRJEDrEQrQMIIDAB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