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_08_22 ▶ 31
가나 컨템포러리_가나아트센터 미루
GANA CONTEMPORARY_GANAART CENTER MIRU
GANA CONTEMPORARY_GANAART CENTER MIRU
참여작가 곽남신_김범_김성수_김윤수_김을 김인겸_김정욱_김주현_김지원_김태헌 김형관_노충현_도윤희_문성식_박기원 박미현_박소영_박원주_배영환_서혜영 설원기_손동현_안규철_안두진_안창홍 양대원_오경환_유현미_유현민_윤동구 이순주_이영희_이은실_이호인_임국 전수천_정보영_정서영_정수진_정승운 정재호_정주영_정지현_지니서_차명희 채우승_천대광_최병소_최상아_함명수 함연주_함진_허윤희_황은정
1999년 설립된 사루비아는 전시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의 작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창작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십여 년에 걸친 노력의 결과는 한국미술에 대안적인 전시문화를 구축하고 미술계의 지형을 다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이번 기금마련전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대안을 모색해 온 사루비아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또한 비영리 대안공간과 상업갤러리가 서로 협력하며 공생할 수 있는 모범적 사례를 미술계에 제시하고자 한다. 상업적으로 성공한 인기 작가들의 작품과 미술계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업, 실험적 성향이 돋보이는 작가들의 작업이 다양하게 전시됨으로써 사루비아 기금마련전시는 미술애호가들의 관심분야와 작품 컬렉션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Project Space 사루비아다방은 예술의 다양한 분야, 즉 미술을 중심으로 건축, 음악, 무용, 필름 등을 포괄하는 실험적인 예술을 지원하는 비영리갤러리이다. 사루비아다방은 나이와 경력, 작업경향에 구분을 두지 않고 독창적 사고와 실험 정신에 바탕을 둔 예술가를 선정하여 기획한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왔다. 1999년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문화계 내의 명소, (구)사루비아다방을 인수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한국의 대안공간의 출범과 함께 시작된 사루비아다방은 한국 현대미술계 내의 대안적 기능을 수행하고 그 대안의 방향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모색하는 역할을 해왔다. 12년 동안 50여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전시를 후원해 왔고, 그 동안의 성과에 힘입어 한국미술계를 대표하는 대안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는 사루비아다방은 자산과 기금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2006년 (사)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를 설립하였으며, 그 동안의 성과에 힘입어 2007년 서울시로부터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한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되었다. 2011년 창성동으로 전시장을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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