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간: 2017. 9. 8 ~ 10. 23
- 장소 : 비엔날레전시관, 시립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 주최/주관: 광주광역시/(재)광주디자인센터
- 총감독 : 장동훈 sadi 원장(전, 삼성전자 부사장)
Psychotic Mickey Mouse 신경쇠약 미키 마우스, 2007
Wood, faux fireplaces, metal, plastic 목재, 모형 벽난로, 금속, 플라스틱
250×276×270cm슈퍼컴퓨터 드로잉 Super Computer Drawinx, 2001-2002
Ink on grid paper, framed
108x154cm
1928년부터 구십 년 가까이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준 미키마우스가 마침내 미쳤다. 남을 즐겁게 해주느라 자신을 돌볼 새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귀여운 얼굴과 귀는 다 해체되고 괴물 같은 형상이 되어버렸다. 이것은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다 자신을 상실하고 마는 모든 사회인, 직장인,학생, 주부의 표상인지도 모른다.
-글. 이영준
메인 주제전은 ‘신기술+미래산업’과 라이프스타일 등을 다루는 작품을 Design Thinking(디자인적 사고) 프로세스와 그 결과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공감, 나눔, 배려의 디자인, 친환경과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본전시의 한 섹션인 ‘오래된 미래’는 김상규 서울과학기술대교수와 이영준 계원예술대교수가 큐레이터로 참여하여 우주개발, 유토피아, 혁명 등 시대흐름에 투영된 미래에 대한 꿈과 상상을 펼친다. 또 다른 섹션 ‘Asia the Future'에서는 아시아 10개국 디자이너,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여 각 국가별 Identity 기반의 디자인 모티브 및 리소스, 디자인 제품 전시를 선보인다.
Part 1. 미래 연대기 : 오늘에 대한 상상
20세기에 상상한 미래의 다양한 팩트를 연대기로 정리한다.
Part 2. 만들어진 미래 : 과거의 교훈
20세기 디자인, 건축, 문화 분야의 낙관적인 미래상에 대한 성공∙실패 사례, 논쟁들을 정리하고, 최근 디자이너들의 시도를 제시한다.
Part 3. 서베이 : 내일의 희망, 오늘의 불안
사람들이 실제 인식하고 기대하는 미래상을 인터뷰, 설문조사 등으로 파악, 시각화한다.
http://www.theartro.kr/issue/issue.asp?idx=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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