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로 맛보는 아세안 거리음식 '호로록 찹찹 오물오물'展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KF) 산하 아세안문화원은 22일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문화원에서 '아세안 거리 음식: 호로록 찹찹 오물오물'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거리음식과 노점식당 문화가 아세안 지역의 빼놓을 수 없는 특색이라는 점에 착안해 전시를 마련했다. 구민자와 노재운, 전민제, 킴킴 갤러리, 홍초선 등 한국 현대미술 작가 다섯 명이 조각과 설치 오브제, 영상을 활용해 거리음식이라는 대중적 주제에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해석과 시청각적인 요소를 더한 작품을 선보인다. 태국 작가 수티랏 수파파린야는 아세안 국가 간 음식문화 교류의 역사와 현재 아세안의 모습을 비디오에 담아 내놓는다. 문화원 관계자는 "음식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활용한 작품들로 비대면 시대에 추억과 대체 경험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시는 내년 4월 11일까지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수를 제한하며 '온라인 무료 예약'을 홈페이지(www.ach.or.kr)에서 받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211136000371?section=culture/all


photo via @ liu_theliushen

https://www.facebook.com/ASEANCultureHouse/posts/920461108358284
Kim Kim Warung_The Stranger Warung Us
2020, 설치, 혼합매체, 가변크기
photo via @ liu_theliushen

KF(한국국제교류재단)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의 특별전시 '아세안 거리음식 : 호로록 찹찹 오물오물' 展이 오는 22일에 개막한다.
동 전시는 거리음식과 노점식당 문화가 아세안 지역의 빼놓을 수 없는 문화 특색이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되었다. 한국과 태국의 현대미술작가가 의기투합하여, 거리음식이라는 대중적 주제에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해석과 시청각적인 번역을 더했다.
구민자, 노재운, 전민제, 킴킴 갤러리, 홍초선 등 한국 작가 다섯팀의 조각, 설치 오브제, 영상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아세안 지역에서 경험한 덥고 습한 날씨와 이에 어우러진 자연, 조밀한 도시 속 생동하는 사람들, 독특한 향신료와 다채로운 식재료, 현지인과의 대화 및 여행 기록을 담았다.
태국 작가 수티랏 수파파린야의 비디오도 재미나다. 그의 작품들은 아세안 국가 간 음식문화 교류의 역사와 현재 아세안의 모습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아세안 거리음식의 지역 특색 뿐 아니라 지역성을 뛰어넘는 풍부한 컨텍스트에서 비롯한 예술적 영감을 관찰해 볼 수 있고, 각자가 간직한 아세안 거리음식의 기억을 작품에 대입하면서 관련한 추억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전시 관계자는 "동 전시는 친근한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가 대체경험과 대리만족을 선사 할 것" 이라며, "타국의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장기간의 비대면 상황이후 새로워질 국가간 연결과 교류를 그려볼 수 있을 것" 이라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관람객은 '온라인 무료 예약' 을 통해서만 입장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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