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팅 9X0X』는 지난 2018년, 1990년대와 2000년대 한국 현대미술을 큐레이팅을 중심으로 돌아보기 위해 기획하였던 프로그램 〈큐레이터 토크: 9X0X〉를 바탕으로 당시의 대화를 정리하고 새로운 글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아트선재센터 B1 아트홀
이 책에 수록된 대담은 토크 당시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책의 수록을 위해 정리하는 과정에서 내용을 수정 보완하였다. 이 책은 2018년 가을의 대화를 계기로 90년대와 2000년대 한국 미술에서 큐레이팅의 단면과 각 큐레이터의 입장, 전시의 기록을 모은 것이다.
목차
4 들어가는 글 큐레이팅을 말하기
대담
12 인터페이스를 조직하는 큐레이터
백지숙 - 박가희
2002 [도시의 기억, 공간의 역사]
2005-2009 인미공 아카이브
2005-2008 저널 『볼』
40 미술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큐레이팅
김홍희 - 이지원
1993 《서울 플럭서스 페스티벌》
1994 《여성, 그 다름과 힘》
1999 여성미술제 《팥쥐들의 행진》
80 큐레이팅, 길을 잃는 방법
김성원 - 전효경
2006-2010 아뜰리에 에르메스
2007 《스프링웨이브 페스티벌》
국제다원예술축제
2007 제2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108 유령의 도움이 없이는
이영철 - 문혜진
1997 광주비엔날레 《지구의 여백》
1998 도시와 영상 《의식주》
2004 《당신은 나의 태양》
160 공간의 경험을 쌓아가는 큐레이팅
안소연 - 김해주
2003 《마인드 스페이스》
2006 《사춘기 징후》
2011 《스페이스 스터디》
200 이미지 비평으로서의 큐레이팅
이영준 - 윤지원
1999 서울사진대전 《사진은 우리를 바라본다》
2011 《김한용 - 광고사진과 소비자의 탄생》
226 공동의 플랫폼을 위한 큐레이팅
김선정 - 이지원
1995 《싹》
2006-2010 플랫폼 서울
글
258 작품 - 정서영
274 애증의 단어들: curate/curating/curatorial/curation/curator - 김장언
302 지금의 기원: 9X0X를 시대구분하기 - 서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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