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신라, 대구기획_오선영(독립큐레이터)
관계 Relations / 2010_0821 ▶ 2010_0905참여작가_김승현 Seunghyun Kim_이도민 Domin Yi이재헌 Jaeheon Lee_류현욱 Hyun Wook Ryu_노신애 Shin Ae Noh
잠재의식 the Subconscious / 2010_0910 ▶ 2010_0928참여작가_김영규 Young Gyu Kim_이미향 Mi Hyang Lee장경민 Kyungmin Chang_장이슬 Yiseul Chang_전성숙 Seung Suk Jeon
대구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뉴 뉴 제너레이션(New New Generation)이 대구 신라갤러리에서 열린다. 『나의 이야기 My Story – Listen to the Story: Relations and the Subconscious』는 '관계(Relations)'와 '잠재의식(the Subconscious)'이라는 두 소재로 총 두 회에 나뉘어 10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작업을 통해 그들만의 언어 표현 방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이 전시와 함께 대구 지역 작가로 국제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노재운의 '비디오 스크리닝'이 전시 기간 동안 주말마다 열리며, 오프닝 이벤트로 박재용의 '사운드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국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성낙영(나키온)이 오프닝에 특별 초정되어 Djing을 보인다.
관계(Relations)와 잠재의식(the Subconscious) 전시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이 전시의 작가들이 그들의 작업을 통해 지극히 사적이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것으로 미뤄 짐작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그들의 사적인 이야기들은 우리 모두가 갖는 고민들과의 교집합이 되기도 한다. 우리는 자신이 갖고 있는 잠재의식을 미처 느끼지 못한 채 발생하는 모든 상황의 관계 속에서 변형되어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갖는 현실이다. 운이 좋은 경우에는 자신의 잠재의식을 알아채고,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자신이 정말 원하고,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느끼지 못하거나, 생각할 여지 없이 상황과 현실에 이끌려 수없이 반복되는 변화에 대응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 사운드 퍼포먼스 Sound Performance-박재용 Jae Yong Park with DJ Nakion
https://neolook.com/archives/20100821d
갤러리 신라, 대구기획_오선영(독립큐레이터)
관계 Relations / 2010_0821 ▶ 2010_0905참여작가_김승현 Seunghyun Kim_이도민 Domin Yi이재헌 Jaeheon Lee_류현욱 Hyun Wook Ryu_노신애 Shin Ae Noh
잠재의식 the Subconscious / 2010_0910 ▶ 2010_0928참여작가_김영규 Young Gyu Kim_이미향 Mi Hyang Lee장경민 Kyungmin Chang_장이슬 Yiseul Chang_전성숙 Seung Suk Jeon
대구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뉴 뉴 제너레이션(New New Generation)이 대구 신라갤러리에서 열린다. 『나의 이야기 My Story – Listen to the Story: Relations and the Subconscious』는 '관계(Relations)'와 '잠재의식(the Subconscious)'이라는 두 소재로 총 두 회에 나뉘어 10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작업을 통해 그들만의 언어 표현 방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이 전시와 함께 대구 지역 작가로 국제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노재운의 '비디오 스크리닝'이 전시 기간 동안 주말마다 열리며, 오프닝 이벤트로 박재용의 '사운드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국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성낙영(나키온)이 오프닝에 특별 초정되어 Djing을 보인다.
관계(Relations)와 잠재의식(the Subconscious) 전시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이 전시의 작가들이 그들의 작업을 통해 지극히 사적이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것으로 미뤄 짐작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그들의 사적인 이야기들은 우리 모두가 갖는 고민들과의 교집합이 되기도 한다. 우리는 자신이 갖고 있는 잠재의식을 미처 느끼지 못한 채 발생하는 모든 상황의 관계 속에서 변형되어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갖는 현실이다. 운이 좋은 경우에는 자신의 잠재의식을 알아채고,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자신이 정말 원하고,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느끼지 못하거나, 생각할 여지 없이 상황과 현실에 이끌려 수없이 반복되는 변화에 대응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 사운드 퍼포먼스 Sound Performance-박재용 Jae Yong Park with DJ Nakion
https://neolook.com/archives/2010082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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