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of 2011 EXHIBITION, art in culture

art in culture 2011년 12월호 www.artinculture.kr BEST OF 2011 EXHIBITION 아트인컬처는 연말 특집으로 미술전문가 59명을 대상으로 2011년 베스트 전시 앙케트를 실시했다. 미술전문가 59명의 앙케트를 통해 2011년 한 해의 한국 전시지형을분석 평가한다. 아트인컬처는 연말 특집 'BEST OF 2011 EXHIBITION'을 마련했다. 미술 문화의 대표적인 제도이자 창작을 담아내는 그릇 ‘전시’의 다양한 층위를 객관적인 잣대로 평가하는 자리다. 전시를 기획에서 관객 호응까지 정교하게 조망하고, 나아가 전시 문화의 풍부한 소프트웨어 정착의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 
 앙케트 형식 (1)추천자 59명에게 1차 추천 전시리스트를 제공했다. 1차 리스트는 아트인컬처가 2010년 12월부터 2011년 11월에 열린 전시 중 언론 보도, 본지 리뷰, 전시 장소 및 장르 등을 고려했다. (2)추천 방법은 전시의 다양한 층위를 객관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5개 평가 항목을 제시했다. 앙케트에 참여한 추천자들은 각 항목에 부합하는 전시를 5건 이내로 선정하도록 했다. 5개 평가 항목은 ①기획 컨셉트와 주제 ②예술성 ③디스플레이 ④학술 교육 ⑤홍보 관객호응도. (3)1차 리스트에 누락된 전시도 추천 가능했으며, 앙케트 참여자가 재직 중이거나 기획에 참여한 전시는 추천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추천 결과 요약 추천 결과 및 1차 리스트를 총 수합한 ‘올해의 전시 116개’가 결정됐다. 항목별로 3회 이상 중복 추천을 받은 전시를 집계한 ‘BEST OF BEST 33’은 다음과 같다. 
 <코리안 랩소디: 역사와 기억의 몽타주> 
 <박이소: 개념의 여정> 
 <크리스찬 마클레이: 소리를 보는 경험> 
 <팔방미인: 1970~80 한국의 역사적 개념미술> 
 <눈 위에 핀 꽃> 
 <서용선> 
 <피처링 시네마> 
 <쇼 미 유어 헤어> 
<정서영: 사과 vs. 바나나> 
 <오늘의 프랑스미술: 마르셀 뒤샹 프라이즈> 
 <페스티벌봄> 
 <소통의 기술> 
 <추상하라!: 소장품 기획전> 
 <손정은: 명명할 수 없는 풍경> 
 <카운트다운> 
 <정마리의 정가, 이수경의 헌신> 
 <안창홍: 불편한 진실> 
<시티 넷 아시아 2011> 
 <디터람스의 디자인 10계명> 
 <구본창> 
 <최진욱: 리얼리즘> 
 <근대 일본이 본 서양> 
 <조선화원대전> 
 <풍속인물화대전> 
 <오브제로 바라본 한국현대미술> 
 <인터뷰> 
 <장민승+정재일: Spheres PartⅠ> 
 <김용익: 무통문명(無痛文明)에 소심하게 저항하기> 
 <김홍석: 평범한 이방인>
 <몹쓸 낭만주의> 
 <여론의 공론장> 
 <조각가의 드로잉>
 <초상화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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