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1963), 이용백(1966), 정연두(1969), 천경우(1969) 등 한국 현대미술 작가 100명에 대한 소개가 실리며, 작가마다 총 6페이지가 할애되어 그 중 5페이지에 작가별 작업의 핵심적 이미지가 담겼다. 부수 원고로는 2000년대 이후의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평문과 한국 현대미술을 관통하는 중요 키워드 20개를 선택하여 간략하게 설명하는 용어 소사전이 수록되었다. 작가들은 기본적으로 해외 프로모션이 필요한 1960~70년대 생 중심으로 선정되었고, 중견과 신진을 고루 아울렀다. 필진으로는 고충환, 유진상, 강수미 등 총 10명의 평론가가 참여하였으며, 해외 소개 책자라는 기획 의도를 감안, 가급적 필자마다의 주관적 해석을 지양하고 작가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
수록 작가
주목받는 100명의 미술가, 500여 점의 작품―
현대 한국 시각예술의 지형도를 세계에 선보인다.
□ 『100.art.kr』의 기획 의도
이제 해외 서점에서도 멋진 한국 미술 작가 소개서를 만날 수 있다. 미술 한류 점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이하 예술위)가 유망한 한국 현대미술 작가 100명을 소개하는 영문 책자 『100.art.kr』 (부제 Korean Contemporary Art Scene, 열린책들 펴냄)을 공동 출간했다. 『100.art.kr』 발간은 고조되는 한국 현대 미술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를 소개하고 홍보할 만한 제대로 된 책자가 없다는 미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0년 말부터 문화부와 예술위가 공동으로 기획, 추진했다. 그동안 한국 현대 미술 작가들을 소개하는 홍보 책자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국내용으로 제작된 것을 번역해 해외 일부 기관에 일회성으로 배포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100.art.kr』은 해외의 미술 관계자들과 한국 미술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이 한국 현대미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영문판으로 기획되었고, 무엇보다 작가의 작업 특징이 한눈에 읽힐 수 있도록 하는 이미지 중심의 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 또한 한국 미술에 관심이 있는 외국의 일반 대중도 책을 사서 볼 수 있도록 국외 서점에도 공급된다.
현대 한국 시각예술의 지형도를 세계에 선보인다.
□ 『100.art.kr』의 기획 의도
이제 해외 서점에서도 멋진 한국 미술 작가 소개서를 만날 수 있다. 미술 한류 점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이하 예술위)가 유망한 한국 현대미술 작가 100명을 소개하는 영문 책자 『100.art.kr』 (부제 Korean Contemporary Art Scene, 열린책들 펴냄)을 공동 출간했다. 『100.art.kr』 발간은 고조되는 한국 현대 미술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를 소개하고 홍보할 만한 제대로 된 책자가 없다는 미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0년 말부터 문화부와 예술위가 공동으로 기획, 추진했다. 그동안 한국 현대 미술 작가들을 소개하는 홍보 책자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국내용으로 제작된 것을 번역해 해외 일부 기관에 일회성으로 배포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100.art.kr』은 해외의 미술 관계자들과 한국 미술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이 한국 현대미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영문판으로 기획되었고, 무엇보다 작가의 작업 특징이 한눈에 읽힐 수 있도록 하는 이미지 중심의 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 또한 한국 미술에 관심이 있는 외국의 일반 대중도 책을 사서 볼 수 있도록 국외 서점에도 공급된다.
□ 책의 콘셉트와 전체적인 구성
가로 21cm, 세로 28cm의 판형으로 624쪽 가량인 이 책에는 이수경(1963), 이용백(1966), 정연두(1969), 천경우(1969) 등 한국 현대미술 작가 100명에 대한 소개가 실리며, 작가마다 총 6페이지가 할애되어 그 중 5페이지에 작가별 작업의 핵심적 이미지가 담겼다. 부수 원고로는 2000년대 이후의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평문과 한국 현대미술을 관통하는 중요 키워드 20개를 선택하여 간략하게 설명하는 용어 소사전이 수록되었다. 작가들은 기본적으로 해외 프로모션이 필요한 1960~70년대 생 중심으로 선정되었고, 중견과 신진을 고루 아울렀다. 필진으로는 고충환, 유진상, 강수미 등 총 10명의 평론가가 참여하였으며, 해외 소개 책자라는 기획 의도를 감안, 가급적 필자마다의 주관적 해석을 지양하고 작가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 이러한 작가 100명에 대한 정보는 장르 구분 없이 A-Z로 목록화 되어 한국의 대표적 현대 미술 작가들에 대한 정보를 사전처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책자의 전체적인 이미지만으로도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매력과 '해외 소개서'에 걸맞은 공신력을 줄 수 있도록 판형, 재질, 디자인, 구성, 편집, 기획에 최대한의 심혈을 기울였다.
가로 21cm, 세로 28cm의 판형으로 624쪽 가량인 이 책에는 이수경(1963), 이용백(1966), 정연두(1969), 천경우(1969) 등 한국 현대미술 작가 100명에 대한 소개가 실리며, 작가마다 총 6페이지가 할애되어 그 중 5페이지에 작가별 작업의 핵심적 이미지가 담겼다. 부수 원고로는 2000년대 이후의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평문과 한국 현대미술을 관통하는 중요 키워드 20개를 선택하여 간략하게 설명하는 용어 소사전이 수록되었다. 작가들은 기본적으로 해외 프로모션이 필요한 1960~70년대 생 중심으로 선정되었고, 중견과 신진을 고루 아울렀다. 필진으로는 고충환, 유진상, 강수미 등 총 10명의 평론가가 참여하였으며, 해외 소개 책자라는 기획 의도를 감안, 가급적 필자마다의 주관적 해석을 지양하고 작가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 이러한 작가 100명에 대한 정보는 장르 구분 없이 A-Z로 목록화 되어 한국의 대표적 현대 미술 작가들에 대한 정보를 사전처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책자의 전체적인 이미지만으로도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매력과 '해외 소개서'에 걸맞은 공신력을 줄 수 있도록 판형, 재질, 디자인, 구성, 편집, 기획에 최대한의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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