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glasism Festival


기획: Kim Kim Gallery 킴킴 갤러리
기간: 2013.10-12월 (예정)
장소 : 서울의 여러 장소
기획 내용: 이벤트 , 강연, 퍼포먼스, 상영회, 세미나, 토크, 전시  

DOUGLASISM
a Kim Kim Gallery Project

 “Douglasism” requests to become a creative representation of the individuality, eccentricity and uniqueness, which is expressed in the work of Douglas Park in cooperation with other artists and through their work. These works often display or are co-created with Douglas Park. The festival provided a deeper insight into the working methods, perspectives and traits of work by and with Douglas Park. 

Douglas Park (born in 1972, UK) is a London based writer, poet, raconteur whose art practice deals with indexing, fragmentation and cultural mimetic transmission.
He brings his unique brand of art philosophy to Seoul in a city-wide festival hosted by Kim Kim Gallery — a moving gallery equally difficult to pigeon-hole that is part collective, part institution — through November 2013.

The Douglasism Festival has invited over 40 artists from Europe and Korea to participate in a multidisciplinary event that includes lectures, performances, experimental film screenings, concert and exhibitions.

문화사조 (-ism 이즘: 정신적, 정치적, 문화사적 활동이라는 뜻에서) 이제는 존재하지 상대적으로 경직되고, 상업적인 문화 시대인 21세기에 킴킴 갤러리가 서울에서 여는 Douglasism Festival 작가인 Douglas Park (1972 영국생) 중심으로 1990년대 초부터 진행되온 여러나라 작가군들의 교류, 여기서 파생된 작품 수백 점을 연구, 발표하는 기획이다. Douglasism 더글라스 파크가 참여하고, 그를 촉매로 작품들의 다양성, 개방성의 극대화가 일으키는 정치적 뜻보다 강한 의미로서의 문화적 -ism 실험한다.

더글라시즘 페스티벌은 서울 각지의 전시장, 대안 공간, 상영관, 문화원, 공공장소에 이르는 다양한 장소에서 열리며, 미술, 영상, 멀티미디어, 출판물, 퍼포먼스 등의 여러 매체를 망라하고, 유럽작가 30여명, 국외 협력단체, 국내 예술기관들이 같이 벌이는 페스티벌이다. 킴킴 갤러리는 더글라스 파크라는 인물과 그가 속한 문화를 다소 거리가 듯한 서울에서 다양하고 열린 내용과 형식의 페스티벌 형식으로 열어,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미술, 문화계를 국제화시키고, 창의성을 심화시키고자 한다


킴킴 갤러리와 Douglasism


킴킴 갤러리는 듀오 작가 김나영과 그레고리 마스가 2008년부터 운영하는 갤러리이자 미술 작업이다킴킴 갤러리는 일정한 공간 없이 기획의도에 따른 장소와 전시형식을 시도하며 현대미술의 구조에 개입한다오늘날 미술과 사회의 관계변화에 대한 실용주의적인 접근으로기존의 전시방법과 미술의 경제구조에 질문을 던지고 “비정규 마케팅 Unconventional Marketing” 전략으로 독립성과 효율성을 지향하고자 한다문화 생산활동은 우리가 속한 시대사회의 대중적인 취향에 도전하며상업화된 대중문화의 일부가 되기 어려운 고객을 끌어들이는 기능이 있다고 생각한다킴킴 갤러리는 미술작품과 문화가 어떻게 생산되고 유통되고 소비되는가에 대한 새 가능성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Douglas Park
Jul. 2012
London
Photo by Kim Kim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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