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le Chanel Video, Color
31 Min. 6 Sec.
소장품은 미술관을 구성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미술사를 정립하고 동시대 미술을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소장품을 수집·보존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대를 반영하는 동시대의 우수한 작품을 수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수집된 작품들은 다양한 기획전시와 교육활동을 통해 소개되고 활용됩니다. 매년 전해에 수집된 작품을 선보이는 《신소장품》전은 현대미술의 흐름과 동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총 201점이 수집되었고 그중 구입이 133점, 기증이 68점입니다.
2012년에는 총 201점이 수집되었고 그중 구입이 133점, 기증이 68점입니다.
본 전시는 2012년 수집된 작품 중에서 다른 전시에서 보여줄 기회가 적었던 작품과 기증작품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전시는 크게 두 개의 주제와 특별공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두 가지 주제는 우리의 삶과 현실을 반영하는 ‘미술 속 사회 읽기’와 모더니즘 경향의 ‘추상미술 읽기’입니다. ‘미술 속 사회 읽기’에서는 현대인의 소외된 삶과 욕망, 이상향, 다양한 삶의 방식 등이 작가들 각각의 개성적인 방식으로 작품 속에 녹아 표현되어 있습니다. ‘추상미술 읽기’에서는 대중과 미술 간의 거리를 멀게 한 추상미술을 바라보는 작가의 해학적 해석을 통한 ‘추상 미술 읽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http://www.moca.go.kr/exhibitions/exhibitionsDetail.do?menuId=1010000000&exhId=201407310000095
2014.7.15- 2015. 2. 15
MMCA, Gwachon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Photo via : http://newstiwc.net/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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