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민미술관 Ilmin Museum of Art, Seoul
2015년 11월 27일-2016년 1월 31일
본 전시는 회화에서 평면이라는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작가들이 어떤 방법론을 지니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기획
참여작가 강서경, 곽이브, 박미나, 박정혜, 박아람, 백경호, 성낙희, 윤향로, 차승언, 홍승혜
photos by Kiyoung Peik by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0205170341166791&set=pcb.10205170370047513&type=3&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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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평면 탐구>전 아티스트 토크 참여작가 | 박정혜, 성낙희 장소 | 일민미술관 3층 강연실 일시 | 2016. 1. 23(토), 오후 2시 문의 | 일민미술관 학예실 (02-2020-2063), info@ilmin.org
일민미술관은 <평면 탐구>전의 다섯 번째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 토요일 박정혜 작가와 성낙희 작가의 토크를 진행합니다.
1층 전시실 입구에서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성낙희 작가의 작업은 캔버스 중심에서 시작되는 곡선의 붓질 한 번을 하나의 단위로 상정하고, 그 단위가 계속해서 증식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여러 가지 크기와 색으로 포개진 색면의 단위들은 하나의 우주 같은 평면을 구성하게 됩니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형식과 내용, 작업 방식은 다르지만 평면 안에 하나의 세계를 구현하고 있는 박정혜 작가와 성낙희 작가의 작업에 대한 생각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어 볼 예정입니다. 또한 전시된 작업뿐만 아니라 작가의 전작들을 함께 살피며 논리적 진행과정과 의미에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차례
인사말 - 형식의 유희 / 김태령
서문 - 평면을 탐구하기 / 함영준
강서경 - 절대적인 무언가의 질서 / 함영준
곽이브 - 포개진 면면이 있는 장면 / 권순우
박미나 - 회화로 연산된 회화적 데이터베이스 / 함영준
박아람 - 깊이도 두께도 없는 평면을 측량하기 / 남선우
박정혜 - 풍경의 무늬 / 남선우
백경호 - ‘회화적 레이어’라는 중력 / 권시우 a.k.a 흔들리는 죠
성낙희 - 색면이 나뉘는 길 / 김수현
윤향로 - 납작해진 시간, 부유하는 그림 / 김수현
차승언 - 현대 회화라는 얼룩, 블랙 코미디 / 함영준
홍승혜 - 변칙적 절대성과 픽셀에 관해 / 함영준
디자인
홍은주, 김형재
유연주 도움
인쇄
으뜸 프로세스
ISBN 979-11-86905-2
18,000원
http://ilmin.org/kr/publishing-and-archive/crossing-plan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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