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작가 등 전문인의 참여가 인상 깊다
“2010년 기획을 시작했다. 모쿠모쿠팜과 컨설팅 계약을 맺었다. 김범 설치미술 작가, 최춘웅 교수, 강의숙 소장, 모쿠모쿠 실무 팀과 함께 마스터플랜을 만들었다. 김범 작가가 스케치를 하면 최춘웅 서울대 건축학과교수가 설계도를 그리고 강의숙 소장은 조경설계를 맡았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자문을 맡고 계신다. 여러 가지 테마 공원의 콘텐츠 중에 “건물 자체를 작품으로 인식시키자”는 계획이 있었다. 지자체의 대리석으로 구조화된 정사각형 같은 건물의 모양은 지양하자고 생각했다. 그 결과로 지금의 독특한 빌리지가 조성됐다. 인위적인 인테리어 요소를 줄였다. 건물 외관의 컬러, 재질은 물론 창호 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농원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하고 구성했다. 또한 자연과 잘 어우러진 건축물들은 독특함으로 이국적인 운치를 더 한다.”
July 2017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898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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