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미술관 자작나무숲, 강원도 횡성
○ 기획: 킴킴 갤러리
○ 참여작가: 성낙영, 성낙희, 주재환, 고등어, 박수지, 제프 게이블 (미국), 로버트 에스터만 (스위스), 찰스 브론슨 (영국),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독일)
○ 기획: 킴킴 갤러리
○ 참여작가: 성낙영, 성낙희, 주재환, 고등어, 박수지, 제프 게이블 (미국), 로버트 에스터만 (스위스), 찰스 브론슨 (영국),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독일)
2012년 킴킴 갤러리가 서울 강남에서 개최한 성낙희, 성낙영 자매의 2인전 을 위해 장소 특정적인 작품인 벽화를 두 작가가 공동 작업으로 했다.
이들의 작업은 길들지 않는 청년세대의 자유분방함과 혼란, 반항과 우울, 이상의 추구와 좌절,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구축되는 새로운 세계의 가능성을 상징하며, 이는 현재진행형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불안정한 미래를 모험하는 동시대 예술인들의 번민과 고뇌를 반영하기도 한다.
이 전시는 의 벽화와 공통적인 감수성을 가진 작품들로 구성한다. 참여 작가들의 상이하게 다른 작품 세계의 이면에 존재하는 공통적인 감수성은 이들이 공유하는 현실 도피적인 태도, 적나라한 비판과 지적, 이상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 그리고 좌절과 우울 등과 같은 극단적인 감성의 변화 변주들이다.
Installation in Progress
기존의 화이트 월의 전시 설치와 달리 유기적으로 변화하고, 불규칙한 방식으로 공간에 새로운 질서를 만들며 기존의 공간감을 전복시키는 킴킴갤러리 특유의 설치 방식을 실험하는 이 전시는 창작과 작가의 내면적인 감수성, 복잡한 내러티브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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