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들여지지 않는 청년세대의 자유분방함과 혼란, 반항과 우울, 이상의 추구와 좌절,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구축되는 새로운 세계의 가능성을 상징하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성낙영, 성낙희, 주재환, 고등어, 박수지, 제프 게이블 (미국), 로버트 에스터만(스위스), 찰스 브론슨 (영국),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독일)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는 회화, 드로잉, 조각, 설치, 영상의 형태로 선보인다.
참여 작가 10인의 상이하게 다른 작품 세계의 이면에 존재하는 공통적인 감수성은 이들이 공유하는 현실도피적인 태도, 적나라한 비판과 지적, 이상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 그리고 좌절과 우울 등과 같은 극단적인 감성의 변화의 변주들이다.
전시를 기획한 킴킴 갤러리는 일정한 공간 없이 기획의도에 따른 장소와 전시형식을 시도하며 미술의 생산과 유통, 소비에 대한 새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미술창작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한다. 와일드 유쓰 _폭동 학교 展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부대행사로 청소년이 성장하면서 경험하는 현실도피적인 태도 등을 그래피티(벽화)로 표현하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학교명(단체명), 연락처, 참여 인원 등을 기재해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횡성 브릿지 경제 유경석 기자
2018-09-27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80927010009298
Sep. 2018
미술관 자작나무숲, 기획전시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2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1전시장에서 기획전 ‘와일드 유쓰 폭동 학교’를 진행한다. 킴킴 갤러리가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성낙영, 성낙희, 주재환 작가 등 국내외 작가 10명이 참가한다. 전시에서는 현실도피적 태도, 비판과 지적, 이상에 대한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회화, 조각,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래피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단체명, 연락처, 인원(20명 내외) 등을 기재해 이메일(jjsoup@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신문
http://www.iwj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292
길들여지지 않는 청년의 자유분방함
- 횡성 미술관 자작나무숲
내달 2일 `와일드 유쓰…'展- 횡성 미술관 자작나무숲(관장:원종호)이 다음달 2일부터 미술관 1전시장에서 기획전
- `와일드 유쓰 #폭동 학교(Wild Youths #Riot School)'를 개최한다.
- 킴킴 갤러리가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길들여지지 않는 청년 세대의 자유분방함과 혼란,
- 반항과 우울, 이상의 추구와 좌절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구축된 새로운 세계의 가능성을
- 상징하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과 미국, 스위스, 영국, 독일 등에서 참여한
- 작가 10여명의 작품이 선을 보인다.
- 특히 하얀 벽을 배경으로 진행하던 기존 전시와 다르게 킴킴 갤러리 특유의 설치 방식을
- 전시장 안에서 실험하면서 작가의 내면적인 감수성과 복잡한 내러티브 문제를 다룬다.
- 전시와 함께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이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은 다음 달 두 차례 진행되며
-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참여 학생들은 청소년이 성장하면서 경험하는 현실 도피적인 태도, 적나라한 비판과 지적,
- 이상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 그리고 좌절과 우울과 같은 극단적인 감성 변화의
- 변주들을 그래피티(벽화)로 표현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 강원일보 오석기기자
- 2018-09-29
- http://m.kwnews.co.kr/nview.asp?s=601&aid=218092800048&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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