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큐레이터 SeMA 컬렉션 기획전
전시기간 : 2021.1.5.(화) ~ 1.17.(일) (※ 코로나 19로 인해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SeMA창고
전시부문 : 설치, 조각, 사진, 회화, 뉴미디어
전시작가 : 강서경, 곽이브, 박영숙, 윤인선, 윤지영, 이불, 이수경, 이혜림, 정서영, 최해리 등 총 10명
이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시행하는 미술소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큐레이터가 미술관 소장품을 해석하여 기획한 전시라 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 전공자뿐만 아니라 미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시민큐레이터 희망자를 모집하여 양성교육을 진행한 후, 교육 수료생 중 선발된 10명의 시민큐레이터를 대상으로 전시 기획과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큐레이터 SeMA 컬렉션 기획전’은 미술관의 소장품 활용 방식을 넓히고 시민큐레이터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시행한 프로그램으로서, 서울시립미술관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배출한 1~5기 시민큐레이터를 대상으로 소장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최종 선발된 시민큐레이터가 미술관 소장품을 활용하여 전시를 기획 및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 전공자뿐만 아니라 미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시민큐레이터 희망자를 모집하여 양성교육을 진행한 후, 교육 수료생 중 선발된 10명의 시민큐레이터를 대상으로 전시 기획과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큐레이터 SeMA 컬렉션 기획전’은 미술관의 소장품 활용 방식을 넓히고 시민큐레이터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시행한 프로그램으로서, 서울시립미술관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배출한 1~5기 시민큐레이터를 대상으로 소장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최종 선발된 시민큐레이터가 미술관 소장품을 활용하여 전시를 기획 및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전시인 “piercer(피어서)”는 1940~80년대 생 여성 작가 10인이 참여하여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제작된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총 15점을 선보이며, 참여 작가는 강서경, 곽이브, 박영숙, 윤인선, 윤지영, 이불, 이수경, 이혜림, 정서영, 최해리 등 총 10명이다.
이번 전시는 사실로 인정받지 못한 것의 존재를 파헤치는 방식이자 주어진 오늘과는 다른 방식으로 내일을 구성하고자 하는 실천으로서의 판타지를 소개한다. 여성 작가들의 픽션과 상상은 고정된 세계를 의심하게 하고, 중심을 동요시킨다는 의미를 지님으로써 현실과 연결되며, 전시는 판타지를 소개하는 ‘파트1’과 그것들의 이야기가 놓인 전시장의 공간을 요동시키는 ‘파트2’로 구성되며 파트1에서의 상상은 파트2가 흔들어놓은 공간을 통해 외부로 나아갈 힘을 얻는다고 한다. 전시를 기획한 이솜이 시민큐레이터는 지난 5년간 시립미술관이 배출한 50명의 시민큐레이터 중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되었으며, 이번 전시 기획을 통하여 미술 작품과 전시 공간이 포개어졌을 때 만들어지는 예상 밖의 장면과 사건에 주목하면서 작품을 둘러싼 다양한 관계를 시도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와 관련해 백지숙 서울시립미술관장은 “‘piercer(피어서)’는 과거에 제작된 다양한 세대의 여성 작가의 작품을 오늘의 맥락에서 재배치하여 미래를 상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과 ‘공간’을 활용하여 시민이 직접 전시를 기획하고 참여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미술관에서는 온라인 전시 투어 영상을 1월 중 서울시립미술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서울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잠정 휴관 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사실로 인정받지 못한 것의 존재를 파헤치는 방식이자 주어진 오늘과는 다른 방식으로 내일을 구성하고자 하는 실천으로서의 판타지를 소개한다. 여성 작가들의 픽션과 상상은 고정된 세계를 의심하게 하고, 중심을 동요시킨다는 의미를 지님으로써 현실과 연결되며, 전시는 판타지를 소개하는 ‘파트1’과 그것들의 이야기가 놓인 전시장의 공간을 요동시키는 ‘파트2’로 구성되며 파트1에서의 상상은 파트2가 흔들어놓은 공간을 통해 외부로 나아갈 힘을 얻는다고 한다. 전시를 기획한 이솜이 시민큐레이터는 지난 5년간 시립미술관이 배출한 50명의 시민큐레이터 중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되었으며, 이번 전시 기획을 통하여 미술 작품과 전시 공간이 포개어졌을 때 만들어지는 예상 밖의 장면과 사건에 주목하면서 작품을 둘러싼 다양한 관계를 시도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와 관련해 백지숙 서울시립미술관장은 “‘piercer(피어서)’는 과거에 제작된 다양한 세대의 여성 작가의 작품을 오늘의 맥락에서 재배치하여 미래를 상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과 ‘공간’을 활용하여 시민이 직접 전시를 기획하고 참여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미술관에서는 온라인 전시 투어 영상을 1월 중 서울시립미술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서울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잠정 휴관 중에 있다.
출처 : 이치저널(each journal)(http://www.eachj.co.kr) 최가람 기자
정서영, 카펫, 2000년, 카펫에 설치, 45×100×364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https://www.instagram.com/p/CKL4COqHm6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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