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WHAT - Democracy & Contemporary Art 민주주의 그리고 현대미술

오늘날의 민주주의 현대미술의 언어로 논해보는 전시 NOW WHAT - Democracy & Contemporary Art  열렸다독립 큐레이터 양지윤의 큐레이팅으로 인사미술공간 공간 해밀톤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민주주의 속을 살아가는 국내외 작가 13(그룹)아티스트의 시각으로 담아낸 영상,설치회화퍼포먼스의 현대미술 작업 작업을 통해 민주주의와 현대미술의 관계맺음을 실험해 본다
지난 5 이후 아르코 미술관으로 편입되어 독립 큐레이터들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인사미술공간에서는 홍성민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바루흐 고틀립과 홍철기의 토크피터 왓킨스쥐스틴 트리에의 비디오와 영화 스크리닝 등이 진행된다특히나 건축적 공간과 영화적 공간에 기본을 두고 작업하는 패쉬 부자리의 설치작업 ’Tales from the broken mirror’ 행사 기간 동안 인사미술공간의 메인 공간으로 자리한다.

이태원의 중고가구점을 리모델링해 지난달 공간을 오픈한 비영리 전시 공간 공간 해밀톤에서는 설치영상회화 등의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통계청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성인의 평균 생활을 행동하는 퍼포먼스 영상을 담은 구민자의 영상 텍스트 작업을 비롯정치인들과 같은 인물들의 몸짓을 담아낸 이미지를 편집해 그려내는 하는 강석호의 회화 작업인도의 락스 미디어 콜렉티브의 디지털 이미지 작업빠스칼리에브르의  컬쳐 비디오 작업 등을 선보인다.

Artists: 강석호구민자김곡김선김은정바루흐 고틀립박화영패쉬 부자리빠스칼 리에브르엘하즈 맨죠 치스 카나카시락스 미디어 콜렉티브쥐스틴 트리에홍성민홍철기피터 왓킨스
Seokho Kang / Minja Gu / Kim Gok / Kim Sun / Eun-Jung Kim / Baruch Gottlieb / Hwayoung Park / Pash Buzari / Pascal Lièvre / El Hadj Mansour Ciss Kanakassy / Raqs Media Collective / Justine Triet / Sungmin Hong/ Hong, Chulki / Peter Watkins

Curator: 양지윤 / Ji Yoon Yang
Date: 
인사미술공간 / Insa Art Space 2009년1024-119 / Oct.24-Nov.09. 2009
공간 해밀톤 / Space Hamilton  2009년10월15-11월21일 / Oct.15-Nov.21. 2009
Venue: 인사미술공간공간 해밀톤 / Insa Art Space, Space Hamilton 

http://www.insaartspace.or.kr/
http://www.podopodo.net/
https://neolook.com/archives/20091003f

본 전시에서 구민자는 「24hour」라는 퍼포먼스 비디오를 소개한다. 통계청에서 조사한 성인 평균 생활시간조사를 바탕으로 하여, 퍼포머는 24시간 동안 '한국인 평균 생활시간'에 맞추어 생활하며 그것을 실시간으로 촬영한다. 퍼포머인 대상자 옆에 지시자가 있으며, 지시하는 사람은 행위자가 어떤 항목과 관련된 시간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어떤 시간들이 남았는지를 대상자의 행위시간을 체크하며 알려준다. 알려주는 것은 행위자에게 알려주어 행동을 하게끔 하는 것도 있지만 평균치라는 것이 있다는 것과 행위자가 짜여진 시간에 맞추어 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통제되는 것처럼, 행위자는 자신의 생활을 하면서 지시에 따른다. 이를테면 잠자는 것에 쓰이는 것으로 조사된 시간을 초과되지 않도록 지시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깨워야 하며, 어떤 항목들이 남았는지 알려주고, 체크한다.


http://blog.naver.com/east_bridge/70073863131



3 channel videos, (24 hours), 2009

Based on the data on the average adults' time usage by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a performer spends 24 hours simulating the 'average time usage of the Korean' to be filmed in real-time. An instructor stays beside the performer, which is the subject, and instructs the performer with how much time he spends on which kind of act and what needs to be done. Such as the instructor wakes the performer up from sleep so he doesn't exceed the verified sleeping hours. To dictate each action is not only to control the performer, but to keep the actor on a strict schedule so he doesn't deter from the data.
통계청에서 조사한 성인 평균 생활시간조사를 바탕으로 하여, 퍼포머는 24시간 동안 '한국인 평균 생활시간'에 맞추어 생활하며 그것을 실시간으로 촬영한다. 퍼포머인 대상자 옆에 지시자가 있으며, 지시하는 사람은 행위자가 어떤 항목과 관련된 시간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어떤 시간들이 남았는지를 대상자의 행위시간을 체크하며 알려준다. 알려주는 것은 행위자에게 알려주어 행동을 하게끔 하는 것도 있지만 평균치라는 것이 있다는 것과 행위자가 짜여진 시간에 맞추어 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통제되는 것처럼, 행위자는 자신의 생활을 하면서 지시에 따른다. 생활 시간 조사 평균은 예를 들어 잠자는 시간은 7시간 47분이고 식사 및 간식 시간은 1시간 1분이며, 종교활동은 11분, 참여 및 봉사활동은 2분 의 결과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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