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록 찹찹 오물오물 아세안 스트리트푸드 Hororok Chopchop Omulomul ASEAN Street Food

 현대미술로 맛보는 산해진미_아세안 거리음식

Tasting ASEAN Street Food Delicacies 

Through Contemporary Art


거리음식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의 거리음식이 특히 인기다. 아세안 국가들은 세계에서 번째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관광 산업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관광산업의 성장세는 아세안 국가들의 거리음식이 단순히 주민들의 일상 음식을 넘어서 관광자원화하는 현상을 견인하였다. 현지 음식은 여행자들이 현지 문화를 경험할 있는 가장 직접적이고 손쉬운 방법이자, 관광 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Street food of ASEAN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states is in especially high demand. The ASEAN region is the second-most visited territory by tourists, being a market with the steepest growth rate in the tourism industry. The growth of the tourism industry is demonstrating how street food in ASEAN states is not just a daily meal for residents, but also a tourism resource. Trying local food is the easiest and most direct way for tourists to experience the local culture, and an important factor in determining the satisfaction gained from sightseeing and traveling. 


2020년은 경제성장과 세계화로 인해 지역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서로의 이동과 교류가 날로 활발해진 세계의 방향이 일시에 멈춘 놀라운 해였다. 코로나 19 상황은 국가간 봉쇄와 개인위생 강화, 공공생활 단절을 초래했다. 세계인들의 발걸음이 자신의 지역에서 멈춘 올해의 끝에서 맞이하는 지역의 거리음식은 남다르다. 불확실한 미래를 마주하면서 여행이나 타지에서 접한 음식과 같은 일상은 아주 과거의 순간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불과 1 우리는 서로의 장소에 있었고 장소를 사랑했다. 우리는 곳에서 만나고, 먹고,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2020 was a surprising year when the course of the world, in which regional boundaries were torn down due to economic growth and globalization, and travel and exchange between nations became more and more active, momentarily stopped all at once. The COVID-19 pandemic resulted in countries to close borders, individuals to strengthen personal hygiene, and a halt to much of public life. At the end of the year, with most people around the world having stopped from leaving their own regions, encountering street food from another area can be out of the ordinary. As we are facing an uncertain future, daily life events such as traveling or eating foreign foods seem like moments from a very distant past. However, only a year ago, we were in each other’s area, and we loved those areas. Whenever we met there, we ate, drank and talked. 


전시는 아세안 거리음식을 주제로 한국 현대미술가 다섯팀과 태국 현대미술가 명의 창의적인 해석과 시청각적 번역을 꾀하였다. 한국 작가들이 아세안 국가에서 경험하고 느낀, 덥고 습한 날씨와 어우러진 자연, 조밀한 도시와 사람들의 움직임, 독특한 향신료의 맛과 , 다채로운 식재료, 현지인들과 나눈 대화, 여행 기록이 아세안 거리음식에 대한 기억을 이룬다. 더불어 태국 작가가 추적한 아세안 국가 간의 음식문화 교류의 역사는 현상이 지배하는 기억의 깊이를 더해 것이다. 


This exhibition presents creative interpretations and audiovisual translations of five teams of Korean contemporary artists and one Thai contemporary artist under the theme of ASEAN street food. The hot and humid weather combined with nature, the crowded cities and movement of citizens, the taste and scent of unique spices, colorful ingredients, conversations with local residents, memories of journeys, all experienced and felt by traveling to ASEAN states by the participating artists, will fulfill the theme of ASEAN street food. Moreover, the history of exchanging food culture between ASEAN states tracked by the Thai artist will add depth to the memory dominated by the events.


관람자들은 아세안 거리음식의 지역적 특색과 지역성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교류, 풍부한 컨텍스트들이 현대미술가들에게 어떤 영감으로 작용했는지 살펴볼 있다. 또한 각자가 간직한 아세안 여행의 기억과 거리음식의 추억을 전시 작품에 대입하고, 타국의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장기간의 비대면 상황이 종료한 이후, 새로워질 국가간 연결과 교류의 양상을 예측할 있을 것이다.

Viewers will be able to observe how the ASEAN street foods’ unique character as well as its trans-regional creativity and abundant contexts have inspired the artists featured in this exhibition. Also, by looking at the various artworks, viewers will be able to reminisce about their personal memories of ASEAN countries related to travel and street food and, consequently, predict patterns of new connections and exchanges that will be made between countries in the near future when the contactless environment will finally end.


호로록 찹찹 오물오물 아세안 스트리트푸드  
Hororok Chopchop Omulomul ASEAN Street Food
아세안문화원  Asean Culture House, Busan
2020. 12. 22 - 2021. 4. 11
길거리 음식 문화의 확산과 현대적 요인
아세안 길거리 음식의 여섯 가지 키워드: 날씨/거리/입소문/향신료/국수/쌀
아세안 스트리트푸드에 대한 한국 작가의 해석 
Artists 구민자Gu Minja 킴킴갤러리Kim Kim Gallery 수티랏 수파파린야Sutthirat Supaparinya  노재운Rho Jae Oon 전민제Jeon Minje 홍초선Hong Chosun

총괄 국제교류재단 아세안 문화원 Asean Culture House
기획/ 진행 ㈜ 리우션 LIUSHEN



work title: In the Food for Love

킴킴 갤러리 구민자 Kim Kim Gallery + Gu Minja

 

Works:

Kim Kim Warung_The Stranger Warung Us, 2020

킴킴 갤러리 Kim Kim Gallery

설치, 혼합매체가변크기 installation, mixed media, dimensions variable

 

The Grand Indonesian Noodles, 2020

구민자 Gu Minja

퍼포먼스워크숍 performance, workshop

 

Lusi in Green, 2020

구민자 Gu Minja

밀키트 프로젝트 meal kit project

 

<In the Food for Love> 킴킴 갤러리와 구민자 작가의 협업 연작이다.  2018 결혼 이주자인 루시 사피트리 (26인도네시아) 오엠 라이후엉 (32캄보디아)에게 이들의 고향 음식 요리를 배우는 과정에서 이들의 이주의 여정과 모국의 문화와 경험을 추적하였다 프로젝트는 이후 이들이 한국어와 모국어로 레시피 북과 식기 출시인도네시아 리서치, 킴킴 마트다양한 요리 워크숍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킴킴 갤러리는 전시에 아세안 국가 어디선가 보았을 듯한 인도네시아 전통 간이 식당이자 마트인  (warung) 설치한다주로 가족 소유의 소규모 비즈니스로 운영되는 와룽은 지역 주민들에게 간단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고 상점이자참새 방앗간 같은 교류의 장소이기도 하다신작 <Kim Kim Warung_The Stranger Warung for Us> 와룽의 개방적이고 소박한 개념과 디자인을 차용하고일상과 문화적 체험과의 상호 연관성을 실험한다.


전시 기간 구민자는 세계 2 라면 소비국인 인도네시아의  60 종의 인스턴트 누들을 한꺼번에 조리하고 시식하는 워크숍 <The Grand Indonesian Noodles> 진행한다 루시 사피트리와 인도네시아의 초록색 디저트 밀키트를 택배로 배송하는 프로젝트인 <Lusi in Green> 진행한다


“In the Food for Love” is a series of collaborated works between the Kim Kim Gallery (artist duo Nayoungim and Gregory Maass) and Gu Minja. Since 2018, they learned how to cook recipes provided by marriage immigrants Lusi Sapitri (26 y/o, Indonesian) and Oem L (32 y/o, Cambodian) who live in Yangpyeong, Gyeonggi Province. In the process of learning, the artists comprehended the recipes and traced the journey of migration and the culture and experiences of the couple’s native countries. 

For this exhibition, Kim Kim Gallery installed a traditional Indonesian snack bar and shop, called ‘warung,’ that can be seen in ASEAN states. “Kim Warung_The Stranger Warung Us,” borrows the open and simple concept as well as the design of warungs, and experiments with the correlation between daily and cultural experiences. During the exhibition, Gu will arrange a performance titled “The Grand Indonesian Noodles,” where around 60 types of Indonesian instant noodle soups will be cooked and served within the exhibition hall. The project “Lusi in Green” will also be carried out with the participation of Lusi Sapitri, which will ship out meal kits consisting of green Indonesian desserts. 

installation in progress
photos by LIUSHEN

항공인문학

 시청각

2014.12.31. 오후 12시 – 오후 6시

http://audiovisualpavilion.org/activities/youngjunlee/

‹항공인문학›은 비행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전시이다. 비행기가 어떻게 날 수 있는지, 왜 나는지, 꼭 날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전시다. 항공기의 역사는 이카루스의 신화부터 시작하면 수천년이 됐다. 그러나 인간이 기계를 이용하여 날기 시작한 것은 약 100년이 넘었다. 그 동안 비행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생각해 보는 것이 이 전시의 의의다. 그러나 이 전시는 역사적 스펙트럼을 다루는 것은 아니다. 비행기는 역사가 아니라 기계이기 때문이다. 이 전시는 비행기라는 기계가 날아가는 메커니즘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는 것이다. 비행기의 동체가 흡사 뱀을 닮았는데 그렇다면 비행기는 파충류인가, 조류인가? 비행기는 하늘을 날지만 바퀴가 달려서 땅을 기어다니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자동차에 가깝지 않은가? 이런 질문들을 생각해 보는 것이 ‹항공인문학›이다.





https://twitter.com/AVPavilion/status/550162479846653952/photo/3


NUAGES PARESSEUX 게으른 구름, 1999



http://re-voir.com/shop/fr/kim-soun-gui/413-soun-gui-kim-nuages-paresseux.html

Premier recueil de Soun-gui Kim, Coréenne qui écrit en français et qui a été influencée par le Bouddhisme zen et les travaux de John Cage. ©Electre 2022

Une amie voulait me rendre un service : peindre les volets de ma fenêtre. Je lui téléphone et lui précise la couleur : vert pâle. De retour de mon voyage j'ai découvert mes volets gris vert. Mes voisins m'ont félicitée pour la couleur de mes volets : bleu de Chine.

Soun-gui Kim.

Fiche Technique

Paru le : 30/09/1999

Thématique : Anthologies poésie

Auteur(s) : Auteur : Soun-Gui Kim

Éditeur(s) : Main courante

Collection(s) : La main courante

EAN13 : 9782905280992

Reliure : Broché

Pages : 29

Hauteur: 21.0 cm / Largeur 14.0 cm

Poids: 200 g

https://www.mollat.com/livres/325692/soun-gui-kim-nuages-paresseux


한국 미디어아트의 흐름_ 미디어아티스트 37팀의 인터뷰 Passages of the Korean media arts

 강미정, 장현경 저 Mijeong Kang, Hyunkyung Jang북코리아(Bookorea) | 2020년 10월 20일 발간

548쪽 | 173*230*23mm

isbn 9788963247069

오늘날 우리에게 미디어아트는 과연 무엇인가?

백남준과 박현기 같은 선구자들의 뒤를 잇는 미디어아티스트들이 동시대 한국미술계의 중요한 장면들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미술계에도 한류 바람을 타고 젊은 미디어아티스트들이 국외에서도 약진하고 있는 것이 자주 목격된다. 이러한 현실에 반해, 백남준과 박현기 이후 한국 미디어아트의 계보에 관한 일목요연한 저술도, 동시대 한국 미디어아트의 현황과 의의에 관한 체계적인 고찰도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드물게나마 관련 저술을 만나기도 하지만, 아직은 충분히 성숙된 내용을 보여준다고 생각되는 단행본 저작을 만나기 힘들다. 『한국 미디어아트의 흐름』은 한국 미디어아트의 시초부터 최근까지의 궤적을 되돌아보고, 1970~1980년대 작가부터 30대 젊은 작가에 이르는 한국의 대표적 미디어아티스트 37팀을 인터뷰하여 구성한 비평서이다. 이 책에서는 1960년대 백남준이 초석을 놓은 비디오아트로부터 2010년대 동시대 예술가들의 설치작업에 이르기까지 한국 국적의 미디어아티스트들의 활약상을 아방가르드,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미디어 같은 핵심어를 중심으로 일람한다. 반세기를 훌쩍 넘긴 시간을 거치면서 우리가 사는 세계와 테크놀로지는 괄목할 만한 변화를 겪었다. 하지만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는 여러 세대의 예술가들의 태도에서는 비교적 일관된 흐름이 포착된다. 한국미술계에서 지분을 넓혀온 동시대 미디어아티스트들은 1960~1970년대 백남준, 김구림, 김순기가 꿈꾸었던 열린 미술, 소통의 미술, 비결정의 미술을 여전히 모색하고 있다. 그들의 예술은 테크놀로지를 활용하는 데 머무는 대신 끊임없이 우리의 삶과 사유를 포착할 새로운 개념을 좇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미디어아티스트 37팀의 인터뷰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삶과 세계 그리고 테크놀로지에 대한 다소 결을 달리하는 목소리들을 들려줄 것이다.

목차

I 우리에게 미디어아트는 무엇이었고 또 무엇인가?
1 미디어아트란 무엇인가?
2 한국 미디어아트 반세기의 궤적
II 한국 미디어아트의 시초
1 백남준과 비디오아트
2 한국적 아방가르드 미술과 초기 미디어아트
3 인터뷰: 김구림 /김순기
III 한국적 포스트모던과 미디어아트
1 한국적 포스트모더니즘에 관한 단상: 모더니즘과 민중미술을 중심으로
2 신세대 미술과 미디어아트의 부상
3 인터뷰: 이원곤 / 육근병 / 김해민 / 채미현과 닥터정 / 신진식 / 오경화 / 김형기 / 문주 / 김승영
IV 동시대 한국 미디어아트의 동향
1 동시대 한국미술의 전개
2 포스트매체/미디어의 상황과 한국 미디어아트
3 인터뷰: 이용백 / 석성석 / 문경원 / 김경미 / 태싯그룹 / 김윤철 / 양아치 / 유비호 / 최우람 / 김영섭 / 지하루 / 오창근 / 김태은 / 뮌 / 서효정 / 김현주 / 강은수 / 김병호 / 에브리웨어 / 김아영 / 신승백 · 김용훈 / 김태윤 / 박형준 / 백정기 / 신기헌 / 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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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강미정서울대학교 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 융합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대구시 미술관 준비팀 수석큐레이터 등으로 일했다. 『퍼스의 기호학과 미술사』 등을 쓰고 『신경미학』을 옮겼으며, 「학제적 연구로서 신경미학의 틀짓기」, 「사이버네틱스와 공간예술의 진화」, 「디지털사진의 존재론」 외 다수의 논문을 출판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동시대 미술이론, 디지털미디어론, 신경미학에 관해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 장현경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월간 『미술세계』 기자팀에서 근무했고, 『2019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 White Magic City』, 2020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미디어파사드 창제작 전시 『야광(夜光)전당』, 『2020 서울라이트 DDP LIGHT ON』 등에서 해외 작가 전담 코디네이터로 일했다. 현재 전시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