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세계. 2008

artist statement:  타이페이에서 만난 한 ‘원주민’아주머니의 이야기로 작업은 시작되었다. 40여년 전 지방의 작은 마을에서 돈을 벌기 위해 수도 타이페이로 왔다는 아주머니의 구직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그 비슷한 시기 우리나라 근대화 과정을 떠올리게 했다. 나도 당시와 비슷한 다소 원시적인 방법으로  타이페이에서 구직을 시도해보기로 했고, 내가 아는 간단한 한자를 이용하여 간단한 구직판을 만들어 거리로 나갔고, 결국 한 가정에서 할머니를 돌보는 일을 하게 되었다





http://geonhi.com/korean/%EA%B5%AC%EB%AF%BC%EC%9E%90-%EC%A7%81%EC%97%85%EC%9D%98-%EC%84%B8%EA%B3%84-2008/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