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거리음식: 호로록 찹찹 오물오물> 展 [Review] ‘ASEAN Street Food: Hororok Chopchop Omulomul’ Exhibition

[리뷰] <아세안 거리음식: 호로록 찹찹 오물오물> 展

KF 아세안문화원은 아세안 거리음식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전 <아세안 거리음식: 호로록 찹찹 오물오물>을 지난 12월 15일부터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섯 팀의 한국 현대미술가와 한 명의 태국 현대미술가가 아세안 거리음식을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시청각적으로 번역한 신작들을 선보입니다.

관람자들은 작품을 통해 아세안 거리음식이 가진 지역의 특색을 이해하고, 지역성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교류가 미술가들에게 어떤 영감으로 작용했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각자가 간직한 아세안 여행의 기억과 거리 음식의 추억을 전시 작품에 대입해보고, 타국의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장기간의 비대면 상황이 끝난 후 새로워질 국가 간 교류의 모습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현대미술로 맛보는 산해진미의 아세안 거리음식, 즐길 준비 되셨나요?


The KF-operated ASEAN Culture House (ACH) is pleased to present Hororok Chopchop Omulomul, a contemporary art exhibition about ASEAN countries’ street food. This exhibition presents creative interpretations and audiovisual translations of ASEAN street food by five teams of contemporary Korean artists and one contemporary artist from Thailand. Visitors will be able to observe the unique character of ASEAN street food as well as how its trans-regional creativity and abundant contexts have inspired the artists featured in the exhibition. Through the various artworks, viewers will be able to reminisce about their personal memories of travel and street food in ASEAN countries and think about new connections and revived exchanges between countries once this period of contactless living finally comes to an end. Are you ready to come visit the ACH and taste ASEAN delicacies?
아세안문화원 (부산) 12/15-2021/4/11 

http://knewsletter.kf.or.kr/?menuno=7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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