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전시된 국내외 미술서적 사이로 사운드와 영상이

디엠지 접경지역 삶이 현장으로 들어가는 예술프로그램 양지리 마을 월정리역 디엠지 평화광장 아트선재센터 8.31-9.27 
철원 투어버스 8.31-9.27
[오마이뉴스 관련기사] http://omn.kr/a169


총감독 김선정
참여 작가: 총 14명(7개국): 백승우, 최재은, 정서영, 플로리안 헤커, 김주현, 구정아, 딘 큐 레, 이옥경, 마크 루이스, 잉고 니어만, 알버트 삼레스, 토마스 사라세노, 존 스코그, 아드리안 비야 로하스
http//www.realdmz.org
http://blog.ohmynews.com/seulsong/523163#recentTrackback

국내외 미술관련 전문잡지와 서적이 전시된 서울 아트선재센터 라운지에 설치된 사운드아트에 대해 설명하는 정서영 작가 ⓒ 김형순

리얼디엠지 프로젝트의 특징은 강원도 철원 디엠지 접경지역 양지리 마을주민과도 교류를 통해 현지상황을 리얼하게 반영한 '장소 특정적(site specific)' 설치미술이 많다는 점이다. 또 '디엠지 평화프로젝트'같은 연계 프로그램도 연말까지 이어진다.
현대미술이 '쓰레기 콜라주'를 뒤지다 '노이즈'에서 그 활로를 찾는데 '보는 것' 중심에서 '읽는 것(text)'과 '듣는 것(sound)'과 '줍는 것(objet)'으로 방향이 전환된다. 
위에서 보듯 라운지엔 국내외 미술서적이 총망라해 전시되고 있는데 '정서영(1964-)' 작가가 3명의 음악가와 철원을 다니며 채취한 사운드아트 <낮잠>이 여기 설치됐다. 

이번 전시의 또 하나의 콘셉트는 현대미술의 '비가시성'이다. 소리, 읽기, 녹음 등을 사용하는 사운드아트가 그런 것인데 이런 작품은 관객의 참여 없인 감상할 수 없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028683
Aug. 2014
Seoul

리얼디엠지 프로젝트
2014.8.31 – 9.27

강원도 철원 DMZ 접경지역 & 서울 아트선재센터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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