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절이 이코노믹스

샐러드 볼 사회란 다문화 사회를 뜻하는 용어로 다양한 문화가 샐러드의 여러 재료처럼 각각의 독특한 특징을 잃지 않고 조화되는 사회를 말합니다. 이것은 ‘용광로(Melting Pot)' 즉 ‘다문화의 용광로'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개념입니다.

겉절이는 식재료에 짠맛이나 신맛, 단맛을 겉에만 맛이 들 정도로 절이고 양념하는 음식이고, 이코노믹스 economics는 자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연구하는 사회과학 용어입니다.

참여자가 준비해온 식재료와 레퍼토리 시스템에서 소개된 다양한 향신료로 각자의 취향과 조리법, 이야기 또는 감각으로 즉흥적이고 다양한 겉절이를 만듭니다.
주어진 환경과 식재료로 만든 겉절이를 함께 분석하며 우리 속에 있는 경제적 감각계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photos by 장형석





일시: 2024년 10월 15일 (화). 11-1시
장소: #레퍼토리시스템 (서종면 황순원로 85). 
진행; 신현진 (로컬 스트레인지 @strangelocal_localstrange 기획자, 작가)

로컬local은 지역 또는 주변을 뜻하고, 스트레인지strange는 낯섦, 이상함을 뜻합니다.
로컬 스트레인지 프로젝트는 예술가와 지역, 장소를 기반한 현장이 만나서 낯선 곳이 낯익은 곳이 되고, 
낯익은 곳이 낯선 곳으로 발생하는 현상을 조직하고, 이러한 환경에서 다양한 창작을 도모하는 일련의 활동입니다.

후원: 경기문화재단, 양평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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